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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카타르월드컵] 방탄소년단의 정국, 2022년 월드컵 개막식에서 공연

방탄소년단의 최연소 멤버가 FIFA 월드컵 개막식에서 공연하는 역사상 최초의 한국 아티스트가 되었다. 그는 또한 축구 축제의 공식 노래에도 출연한다.

▶ 2022년 월드컵 개막식에서 정국이 너래하고 공연을 펼친다. 사진: SBS.

 

네이버는 12일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노래에 정국(방탄소년단)이 피처링한 정보를 게재했다.

 

방탄소년단의 트위터는 "정국이 카타르 월드컵 공식 주제곡에 출연하고 개막식 공연에 출연한다는 것을 알리게 되어 뿌듯하다."

 

네이버에 따르면 정국의 노래 정보는 숨겨져 있으며 곧 공개될 예정이다. 방탄소년단의 막내 활약이 개막식 무대에서 빛을 발할 전망이다.

 

정국은 FIFA 월드컵 개막식에 공연하는 역사상 최초의 한국 예술가가 되었다.

 

개회식은 11월 20일 19시(현지시간, 하노이 23시) 6만 관중을 수용하는 카타르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 개막전은 홈팀 카타르와 에콰도르의 A조 대결이다. 2022년 월드컵은 전 세계적으로 약 50억 명이 시청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사이드스포트에 따르면 현재까지 2022년 FIFA 월드컵 개막식에서 공연할 것으로 확정된 아티스트는 샤키라, 블랙 아이드 피스, 두아 리파, 제이 발빈, 노라 파티, 패트릭 은네메카 오코리, 디플로, 키즈 다니엘, 캘빈 해리스 이다.

 

그전에 정국이 카타르로 출국한 건 자기 스케줄 때문이다. 많은 팬들이 도하의 거리에서 MV를 녹음하는 남자 아이돌을 만났다.

 

정국은 1997년에 태어났으며, 인기 그룹 방탄소년단의 막내 동생이다. 메인보컬, 서브댄서, 리드랩, 방탄소년단의 대표 얼굴 역할을 맡은 인기 멤버 중 한 명이다.

 

23세의 나이에, 정국은 한국 정부가 수여하는 화관 문화 훈장을 받은 케이팝 역사상 최연소 예술가가 되었다.

 

그는 순자산 약 2천만 달러를 가지고 있고, 많은 귀중한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다. 또한 대부분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플랫폼에서 수년간 연속 K팝 아이돌 검색 1위를 차지해 브랜드가 몇 분 만에 품절되는 데 일조해 'SNS의 제왕', '미다스의 손'으로 불렸다.

 

방탄소년단의 '황금막내'가 현재까지 틱톡 개인 해시태그 조회수 1532억 건을 돌파한 세계 최초 인물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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