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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축구] 한국 주심이 V리그 강등을 결정짓는 경기 심판

다음 25라운드(11월 13일)의 남딘과 사이공의 V리그 강등을 결정짓는 경기는 한국 심판 3명이 관장한다.

▶ 고형진 심판이 남딘과 사이공의 강등권 결정 경기를 주심으로 선정되었다. 사진: KFA.

 

고형진 심판은 1982년에 태어났고, 대한축구협회의 FIFA 심판이다. 그는  2022년 월드컵 3차 예선에서 활약했다. 그는 1월 27일 베트남과의 경기에서 호주의 4-0 승리를 이끈 주심이었다. 고 심판은 주로 K리그1에서 주심으로 활약한다.

 

고 주심외에 박상준 주심과 방기열 주심이 베트남 중재위원회의 초청을 받았다"며 "우리의 공통 요청은 FIFA 심판팀이지 특정 심판이 아니다"고 징 뉴스는 보도했다.

 

이것은 V 리그 2022의 여섯 번째 심판 그룹이며 이번 시즌 마지막으로 초청된 외국인 심판단이다. VFF 중재 패널은 26라운드에는 외국인 심판이 필요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남딘과 사이공 모두 강등 위기에 직면해 있다. 이 경기에서 진 팀은 내년에 1부 리그로 강등될 것이 거의 확실하다. 경기의 중요성 때문에 외국인 심판이 초청됐다.

 

그 팀들에 대한 작은 주목은 외국인 심판들이 공정성을 만들지만 실수를 하지 않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앞서 일부 외국 중재팀은 직무를 다하지 못했다는 판정을 받았다. 규칙을 어기는 심판도 있고 경기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심판도 있다.

 

현재 남딘클럽은 홈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응원하는 홈 관중이 있다. 

 

현재 남딘은 20점으로 12위, 사이공은 19점으로 13위 최종 순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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