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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암호화폐] 11월 1일: 비트코인 소폭하락, 홍콩은 암호화폐 선물 ETF를 규제

오늘 비트코인 가격은 11얼 1일 소폭 하락했고, 시장도 동반 하락했다. 홍콩은 방금 암호화폐 선물 ETF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오늘 오전 7시 30분 20,462.32달러로 24시간 전보다 0.79% 하락했다.

시장에서는 시가총액 상위 100개 코인 중 67개가 24시간 전보다 하락했다.

 

 

이중 가장 큰 하락폭은 톤코인이 7.66%였다.

장중 가장 큰 상승폭은 체인점으로 지난 24시간 동안 30.13%의 가격 상승률을 기록했다.

상위 10위권에는 24시간 전에 비해 하락한 코인이 6개 있다.

 

이더리움은 이날 1.37% 하락한 1,573.03달러를 기록했다.

테더는 0.02% 소폭 하락한 0.9999달러를 기록했다.

BNB는 이날 3.79% 상승한 326.78달러를 기록했다.

USD 코인은 0.01% 소폭 하락했으며, 현재 가격은 1달러이다.

리플은 24시간 전보다 0.5% 오른 0.4625달러까지 올랐다.

바이낸스 달러는 이날 0.01% 상승하며 1달러를 기록했다.

도지코인은 24시간 전보다 4.5% 오른 0.1259달러를 기록했다.

카르다노는 0.91% 하락한 0.4059달러를 기록했다.

솔라나는 지난 24시간 동안 2.07% 하락한 32.63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7시30분 기준 전체 암호화폐 시장 가치는 24시간 전보다 2억8천만달러 늘어난 1조141억9천만달러로 집계됐다. 시장의 24시간 거래량은 현재 880억9천만달러로 10월 31일보다 25.09% 증가했다.

 

◆ 홍콩, 암호화폐 선물 ETF 가이드라인 발표
홍콩 증권거래위원회는 디지털 화폐 선물에 고정한 공개 외환 거래 자금을 만드는 것을 고려하는 기관들에 요건을 두었다.

증선위는 기존에 암호화폐 선물 ETF의 권리를 위해 만든 투자신탁과 상대펀드에 대한 요건 외에 홍콩계 투자펀드는 3년 투자운용 경험이 있을 뿐 아니라 '규정을 잘 지켜야 한다'고 밝혔다.

금융감독 당국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선물과 연계된 ETF 상장만 허용하는 시카고상품거래소의 전철을 밟을 가능성이 크다.

또 다른 조건은 암호화폐 선물계약에 쏟아진 순액이 "ETF 총자산의 100%를 넘지 않아야 한다"며 시장관리 리스크를 포함한 사고를 예상해야 한다는 것이다. 증권감독위원회는 ETF 발행사들도 홍콩에서 디지털 화폐 투자 도구를 출시하기 전에 투자자들을 교육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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