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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베트남미디어

[교민단체기관] 베트남대한한글학교: "한글 사랑해요!" 576돌 한글날을 맞이하여, 한글 캠프 진행

 

"한글 사랑해요!" 576돌 한글날을 맞이하여 10월 8일 베트남 대한 한글학교는 한글 캠프를 진행했다. 


한글 능력향상을 위한 한글집중학습방, 창의력과 집중력을 길러주는 한글날 그림 그리기 방, 놀이 속에서 자연스럽게 배우는 한글놀이방과 바람개비 만들기 방으로 구성하여 네 개의 방을 돌아가며 즐겁고 신나는 한글 캠프를 진행하였다.

 

이는 2020년에 이어 2번째로 세종대왕께서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한글을 창제하신 뜻을 되새기며 한글날을 의미와 우리말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귀중한 시간이었다. 

 

 

베트남대한한글학교는 아이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길로 이끌어 주며 다음 세대를 키워 나가는 학교가 되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다.

 

참고로 현재 학교는 학생을 모집하고 있다. 

 

 

베트남대한한글학교는 12군에 위치한 주 호치민 대한민국 총 영사관에 등록된 재외동포 교육 기관이며, 베트남에 거주하는 교민자녀와 한.베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에게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 함양과 한국어를 비롯한 역사. 문화 등을 교육하는 비정규직 교육기관이다.
문의: 0938115507 김현화교감
주소: 22H3 DN8, du an An Suong, P. Tan Hung Thuan, Q.12 TP. HCM, 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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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놀리지] 베트남, 완전한 칩 설계 역량 확보 ‘눈앞’… 인력 전문화·자체 개발 추진력 강화 필요
코아시아 세미 베트남(CoAsia Semi Vietnam)의 응우옌 탄 옌 대표는 베트남이 약 6,000명의 칩 설계 엔지니어를 보유하며 완전한 칩 설계 역량 확보에 매우 근접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자체 제품 개발을 이끌어갈 강력한 추진력과 전문화된 인력 확보가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 베트남 반도체 산업은 현재 칩 설계 분야 약 7,000명의 엔지니어와 패키징·테스트·소재·장비 제조 분야 약 6,000명의 엔지니어, 그리고 10,000명의 기술자를 보유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는 100명 이상의 베트남계 반도체 전문가가 활동 중이다. 베트남 엔지니어들은 BMW, 도요타, 기아차 등 글로벌 기업에 사용되는 칩을 설계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제품은 외국 기업 소유다. 응우옌 대표는 “대학이 즉시 취업 가능한 인력을 양성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기업이 신입 졸업생을 채용해 실무 교육을 제공하고, 학교와 긴밀히 협력하는 구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돌핀 테크놀로지 베트남 센터의 레하이안 소장은 다년간의 경력을 가진 인력과 관리 인력 부족, 졸업생 기술 수준의 격차, 특정 분야 전문성 부족 등을 지적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대학-기업 협력 강화 ▲전문화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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