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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암호화폐] 9월 29일: 소폭 상승, 판테라는 비트코인에 투자하기 위해 12억5천만달러의 두 번째 펀드를 설립

오늘 비트코인 가격은 약간 변동했고 시장 또한 낮은 변동성을 보였다. 판테라는 12억5천만달러가 조성된 제2의 비트코인 투자 펀드를 개설할 계획이다.

 

비트코인 가격은 오늘 오전 8시 19,445.44달러로 24시간 전에 비해 1.9% 상승했다.

시장에서는 시가총액 상위 100개 코인 중 61개가 24시간 전보다 하락했다.

 

 

장중 가장 높은 낙폭은 이날 7.21% 하락한 체인링크이다.

가장 큰 상승폭은 헬륨으로 지난 24시간 동안 9.36% 증가했다.

 

상위 10위권에서는 24시간 전과 비교해 6개 코인이 올랐다.

 

이더리움은 0.13% 오른 1,334.42달러를 기록했다.

테더는 지난 24시간 동안 변동성이 거의 없는 1달러이다.

이날 USD 코인은 0.02% 하락한 0.9999달러를 기록했다.

BNB는 지난 24시간 동안 3.71% 급등한 281.63달러를 기록했다.

리플은 24시간 전보다 0.67% 오른 0.4474달러를 기록했다.

바이낸스 달러는 24시간 전보다 0.02% 오른 1.00달러까지 올랐다.

카르다노는 이날 1.2% 하락한 0.4354달러를 기록했다.

솔라나는 0.76% 오른 33.06달러를 기록했다.

도지코인은 이날 0.27% 하락하며 0.06051달러까지 떨어졌다.

 

오전 8시 5분 현재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24시간 전보다 60억3천만달러 늘어난 9408억8천만달러로 집계됐다.같은 시간 장중 24시간 거래량은 865억4천만달러로 9월 28일보다 7.5% 감소했다.

 

◆ Circle USDC, 지불에 초점을 맞춘 연결 프로토콜 도입


디지털 화폐 결제 업체이자 발행사인 USDC서클이 하이브리드 운용성을 지원하기 위한 체인 간 송금 프로토콜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 제품은 지난 9월 28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사무실을 시작한 디지털 화폐 콘퍼런스에서 소개됐다. 새로운 프로토콜은 연말까지 이더리움과 아발란체 네트워크에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신제품은 라이선스 없이 유동성을 증가시키고 연결된 동전들 사이의 단편화를 줄이기 위한 노력으로 USDC가 시스템 내의 네트워크들 사이에서 쉽게 전송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회사 측은 "현재 사용자들이 USDC 블록체인 시스템 간 USDC를 전송할 때 한계를 겪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솔루션은 특히 한 체인에 USDC를 개방하고 다른 체인에 USDC의 '브리지' 버전을 만들어 단편적인 유동성을 창출하고 사용자 경험을 복잡하게 만들어야 한다." 회사는 또한 가까운 장래에 USDC를 5개의 다른 블록체인(Arbitrum, Cosmos, Optimism, NEAR, Polkadot)에 도입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 판테라, 두 번째 블록체인 펀드에 12억5천만달러 조달 계획
댄 모어헤드 판테라캐피털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이 펀드가 두 번째 블록체인 펀드를 위해 12억5천만달러를 조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9월 28일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모어헤드는 판테라가 오는 5월 이 블록체인 펀드를 폐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그 펀드는 기관 투자자들에게 다가가기 위한 노력으로 암호화폐와 증권에 투자될 것이다.

판테라 CEO는 "우리는 향후 10년 또는 20년 동안 여전히 성장을 기대하고 있기 때문에 포기하는 사람들에게 유동성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2013년 출시된 판테라는 비트코인 가격이 100달러를 밑돌던 당시 미국 최초의 디지털 화폐 펀드 중 하나였다. 모어헤드는 2019년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이 2022년 36만5천달러를 기록할 수 있다고 밝혔다. 웹사이트에 따르면 판테라는 그 이후 45억달러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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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벙커, 장민승 작가의 ‘서귀’展 선봬… 제주에서 바라본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
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