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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암호화폐] 9월 2일: 비트코인 소폭 상승, 마요 클리닉, 임상 연구에 블록체인 기술적용

오늘 비트코인 가격은 소폭 상승했고, 시장은 낮은 변동성을 기록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오늘 오전 6시 50분 2만114.35달러로 24시간 전보다 0.45% 상승했다.

시장에서는 24시간 전과 비교해 가격이 오른 상위 100개 코인 중 76개가 있다.

 

 

테라클래식USD는 20.98% 상승으로 가장 컸다.

헬륨(Helium)이 8.34%로 가장 많이 떨어졌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코인 중 최근 24시간 동안 가격이 상승한 코인은 10개 중 6개다.

 

 

이더리움은 이날 2.44% 소폭 오른 1586.93달러를 기록했다.

테더는 0.01% 소폭 하락한 1달러를 기록했다.

USD 코인은 1.00달러이다.

BNB는 24시간 전과 변함없는 1달러를 기록했다.

바이낸스 달러는 이날 0.03% 상승하며 1달러를 기록했다.

리플은 지난 24시간 동안 1.82% 오른 0.333달러를 기록했다.

카다노는 24시간 전보다 2.41% 오른 0.4577달러까지 올랐다.

솔라나는 0.83% 소폭 상승한 31.53달러를 기록했다.

도지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81% 오른 0.06221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6시 50분 기준 전체 암호화폐 시장 가치는 24시간 전보다 78억4000만달러 늘어난 9853억3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장중 거래량은 640억3000만달러로 9월 1일보다 7.86% 줄었다.

 

 

◆ Mayo Clinic, 임상시험 설계에 블록체인 기술 도입

 

지난 9월 1일 네덜란드 블록체인 스타트업 트라이올(Triall)이 임상시험 설계와 연구 데이터 관리를 최적화하기 위해 미국 비영리 메이오클리닉과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트라이올의 eClinical 플랫폼은 오는 9월부터 미국 전역의 10개 연구현장과 500명 이상의 환자가 참여하는 2년간 멀티센터 폐고혈압 임상시험을 지원한다.

 

소프트웨어는 데이터 저장, 문서 관리, 연구 모니터링 및 합의와 같은 작업을 지원할 것이다. 트라이올에 따르면 이번 제휴 목적은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변경할 수 없는 공유 원장에 대한 감사 테스트를 개시해 이번 임상시험의 충실도를 높이는 데 있다. 따라서 수사관, 규제당국 및 주주는 기록된 결과를 누구도 수정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재판 관련 데이터를 안심하고 검토하고 평가할 수 있을 것이다.

 

미국에서 신약이나 신약 임상시험의 평균 가격은 약 1900만달러이다.

 

◆ 비트팜, 8월 비트코인 채굴 6.8% 증가

 

비트코인 채굴업체 비트팜스는 지난 8월 전월 대비 6.8% 증가한 534비트코인을 채굴하는 한편 채굴용량을 기존 1%에서 3.9엑사해시(EH/s)로 늘렸다.

 

비트팜은 9월 1일 월간 보고서에서 회사가 아르헨티나 리오 쿠아르토에 50메가와트 규모의 공장을 완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장과 COO는 "구체적으로는 공장의 첫 10MW가 전력을 공급받아 예정보다 앞당겨 이달 말 생산에 들어갈 예정인데, 2022년 4분기 내내 부하 용량이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9월 말까지 채굴 능력을 4.2 EH/s까지 증가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리우 쿠아르토 공장은 2023년 2분기에 착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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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