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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은 102개국에서 온 4만5천명 이상의 국제 학생들이 공부한다

베트남 전역의 약 155개 교육기관이 2016년부터 2021년까지 5년 동안 전 세계 102개국 및 영토에서 4만5천명 이상의 유학생을 받았다.

대부분의 외국인 학생들은 대학에서 공부하거나 베트남에서 단기 과정을 선택했다.

 

이중 26.6%가 베트남과 다른 나라 간 학생 교류협력 협약에 따라 유학 온 것으로 교육훈련부 보고서가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매년 평균 4000명에서 6000명 이상의 외국인 학생들이 베트남 교육 기관에 입학하고 있다. 코로나19 범유행의 영향으로 2020년과 2021년 2년 동안 3000명 수준으로 떨어졌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대학에서 공부하거나 단기 과정을 선택했다. 꽤 적은 수의 외국인 학생들이 대학원 과정(석사 또는 박사 과정)을 선택한다. 라오스와 캄보디아 학생들은 주로 박사과정을 밟는 반면, 중국, 한국, 일본의 일부 학생들은 베트남학을 전공하는 것을 선호한다.

 

중국과 프랑스, 한국, 그리고 일본에서 온 학생들의 수가 나라들간에 증가하는 경제적 유대 덕분에 최근에 상당히 증가했다고 보고서는 지적한다.

 

전 세계 74개국과 영토에서 온 외국인 학생들을 유치한 베트남의 교육기관 중 1위는 하노이에 베트남 국립대학교가 차지했다. 이어 호찌민시 베트남국립대(47명), 하노이대(44명), 후에대(34명), 타이응우옌(29명), 다낭(13명) 순이다.

 

이 보고서는 또한 대다수의 외국인 학생들이 생활환경, 학습시설, 강사의 보살핌에 만족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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