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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2022년 첫 베트남 기업가 골프 대회 개막

베트남 민간기업협회는 베트남 기업인의 날 77주년(1945년 10월 13일~2022년 10월 13일)을 맞아 베트남 사무기기협회와 공동으로 2022년 제1회 베트남 기업인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기업인들을 위한 연중 최대 규모의 대회다. 베트남 기업가 골프 대회는 전국 골프 회원들을 연결하고 관계를 돈독히 하는 명망 있는 대회이기도 하여 특히 기업가적 골프 운동과 국가 전반을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2022년 제1회 베트남 기업가 골프대회가 총 250명의 골퍼가 참가하는 대규모로 열린다. 


2022년 제1회 베트남기업가골프대회는 북·중·남부 지역 골퍼 총 250여명이 참가하는 대규모로 개최되며, 오는 9월 15일 BRG 킹스아일랜드 골프리조트(동모, 손테이, 하노이)에서 공식 개최돼 유익한 플레이와 많은 경험을 쌓을 수 있다. 그리고 골퍼와 골프 애호가는 진정한 골프 정신을 전파하고 건강과 정신뿐만 아니라 고귀함과 인간성을 훈련시켜 사회에 기여하는 것이다. 참가비는 1인 300만동이며, 필드비, 캐디비, 골프 카터,그랜드 갈라 어워드 등의 비용이 포함되었다.

 

골프 토너먼트는 많은 상금이 있어 골퍼들에게 더 매력적일 것을 약속한다. 

 

 

이 대회는 스폰서인 BRG 그룹, VPS 그룹, 비엣골프 무역서비스합작주식회사, 골프 그룹, 땀다오투자그룹합작 주식회사 및 기타 많은 대기업으로부터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받았다. 특히 30억동이 넘는 자동차 2대를 포함한 홀인원 상, 고급 복사기 등 매력적인 상금들이 준비되었다.

 

BRG 킹스 아일랜드 골프리조트(동모, 손타이, 베트남 하노이)와 결합해 2022년 제1회 베트남 기업가 골프대회를 개최해 많은 상금이 걸린 매력적인 토너먼트를 가져오겠다고 약속하며 활기차고 성대한 갈라 디너와 많은 독특한 문화예술 행사와 함께 힘겨운 대회 개최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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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놀리지] 베트남, 완전한 칩 설계 역량 확보 ‘눈앞’… 인력 전문화·자체 개발 추진력 강화 필요
코아시아 세미 베트남(CoAsia Semi Vietnam)의 응우옌 탄 옌 대표는 베트남이 약 6,000명의 칩 설계 엔지니어를 보유하며 완전한 칩 설계 역량 확보에 매우 근접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자체 제품 개발을 이끌어갈 강력한 추진력과 전문화된 인력 확보가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 베트남 반도체 산업은 현재 칩 설계 분야 약 7,000명의 엔지니어와 패키징·테스트·소재·장비 제조 분야 약 6,000명의 엔지니어, 그리고 10,000명의 기술자를 보유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는 100명 이상의 베트남계 반도체 전문가가 활동 중이다. 베트남 엔지니어들은 BMW, 도요타, 기아차 등 글로벌 기업에 사용되는 칩을 설계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제품은 외국 기업 소유다. 응우옌 대표는 “대학이 즉시 취업 가능한 인력을 양성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기업이 신입 졸업생을 채용해 실무 교육을 제공하고, 학교와 긴밀히 협력하는 구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돌핀 테크놀로지 베트남 센터의 레하이안 소장은 다년간의 경력을 가진 인력과 관리 인력 부족, 졸업생 기술 수준의 격차, 특정 분야 전문성 부족 등을 지적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대학-기업 협력 강화 ▲전문화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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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벙커, 장민승 작가의 ‘서귀’展 선봬… 제주에서 바라본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
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