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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암호화폐] 8월 14일: 비트코인 가격 소폭 상승, 이더리움 옵션 새로운 기록 보유

오늘 비트코인 가격은 소폭 상승한 반면, 시장의 많은 통화는 내렸다. 이더리움 옵션이 오픈 포지션 신기록을 세웠다.

 

코인데스크 비트코인 가격지수에 따르면 오늘 오전 6시 45분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0.02% 오른 2만4387달러를 기록했다.

 

시장에서는 시가총액 상위 100개 코인 중 63개가 24시간 전보다 하락했다.

 

 

이 가운데 앙크르( Ankr)가 7.07%로 이날 가장 많이 하락했다.

장중 가장 높은 상승폭은 셀시우스(Celsius)로 직전 24시간 대비 33.94% 상승했다.

상위 10위권에는 24시간 전보다 하락한 코인은 5개이다.

 

 

이더리움은 지난 24시간 동안 1.35% 소폭 상승한 1977.20달러를 기록했다.

테더는 지난 24시간 동안 변동성이 거의 없이 1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USD코인은 0.02% 하락한 0.9999달러를 기록했다.

BNB는 24시간 전보다 0.96% 하락한 324.03달러를 기록했다.

카르다노는 지난 24시간 동안 3.54% 오른 0.5595달러를 기록했다.

리플은 이날 0.52% 하락하며 0.3779달러까지 떨어졌다.

바이낸스 USD는 0.9998달러이다.

솔라나는 24시간 전보다 3.09% 오른 46.53달러까지 올랐다.

폴카도트는 이날 2.08% 하락한 9.28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6시 55분 기준 암호화폐 시총은 24시간 전보다 47억5천만달러 증가한 1조1710억9천만달러로 집계됐다.  장중 24시간 거래량은 8월 13일 대비 10.3% 감소한 582억8천만달러를 기록했다.

 

Skynet Labs, 자본 조달 실패 후 폐쇄

과거 네뷸러스(Nebulous)로 알려졌던 보스턴 소재 블록체인 기업 스카이넷랩스가 자본금을 조달할 수 없어 문을 닫겠다고 밝혔다.

회사는 2014년 이후 7차례에 걸쳐 960만달러를 모금했지만 "아직 다음 라운드를 마무리하지 못하고 문을 닫을 것이다."

CEO 데이비드 보릭은 분산 스토리지 플랫폼이자 애플리케이션인 스카이넷이 온라인 상태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솔직히, 플랫폼으로서의 Skynet은 계속 기능할 것이다. 모든 사용자 데이터는 온라인 상태를 유지하고 시스템 아키텍처의 주요 부분은 계속해서 활발하게 진화할 것이다."

 

이더리움 옵션 계약, 신기록을 세우다

이더리움 옵션 오픈 포지션이 최근 최고치를 경신했다.

더 블록의 자료에 따르면, 8월 12일 이더리움 옵션은 한 달 전보다 거의 3배 높은 81억1천만달러로 포지션을 열었다.

이더리움 옵션에서 오픈 포지션이 늘어난 것은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작업 증명에서 지분 증명으로의 전환을 앞두고 트레이더 간 보다 복잡한 새로운 전략이 절실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헤지펀드 레더 프라임에 따르면 전환은 다음 달 안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더리움 옵션 오픈 포지션 값. (출처: 블록).

 

레더 프라임은 텔레그램의 파트너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지난 한 달 동안 이더리움에서 가장 많이 거래된 패턴이었던 롱콜 버터플라이가 2위로 이동했다. 이번 주에는 불콜 스프레드가 16만건의 거래량을 기록하며 선두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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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벙커, 장민승 작가의 ‘서귀’展 선봬… 제주에서 바라본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
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