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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암호화폐] 8월 7일: 비트코인 가격 하락, BitMEX 디지털 화폐 거래소 Forex 잠식

오늘 비트코인 가격은 소폭 하락했고 시장은 동시에 하락했다. 비트멕스는 FX 영구 스왑을 출시한다.

오늘 오전 7시 10분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1.01% 하락한 2만2989.94달러를 기록했다.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4389억8천만 달러로 전체 시가총액의 40.3%에 달한다.

100대 상위 코인 시장에는 24시간 전에 비해 가격이 하락한 코인은 76개이다.

시중에 가장 약세를 보이는 코인은 이날 22.97% 하락한 데크레드(Decred)로 집계됐다.

장중 가장 큰 상승폭인 퀀트(Quant)는 최근 24시간 동안 12.26%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코인 중 8개가 24시간 전보다 하락했다.

이더리움은 지난 24시간 동안 2.34% 하락한 1694.15달러를 기록했다.

테더는 0.01% 소폭 상승했고 1.00달러를 기록했다.

미국 달러 코인은 0.02% 소폭 하락한 0.9999달러를 기록했다.

BNB는 이날 0.16% 오른 315.62달러를 기록했다.

리플은 지난 24시간 동안 1.13% 하락한 0.3718달러를 기록했다.

바이낸스 달러는 이날 0.01% 하락하며 0.9999달러까지 떨어졌다.

카르다노는 이날 0.85% 하락한 0.5122달러를 기록했다.

솔라나는 24시간 전보다 1.03% 하락한 40.10달러를 기록했다.

폴카도트는 2.69% 하락한 8.53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7시 15분 기준 전체 암호화폐 시장 가치는 24시간 전보다 118억달러 줄어든 1조895억1천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장중 24시간 거래량은 452억8천만달러로 8월 6일 대비 35.21% 감소했다.

 

BitMEX, FX 영구 스왑 출시
시장에서 가장 오래 거래되는 파생상품 거래소 비트멕스가 법정통화스와프 출시와 함께 전통 금융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이 회사는 FX 영구 스왑 출시를 발표하여 사용자가 20개 이상의 외화 표시 계약을 거래할 수 있게 하였다. 이는 알렉산더 홉트너 최고경영자(CEO)의 이름을 바꾸고 창업자 아서 헤이스로 교체한 이후 거래소가 비암호화폐 상품으로 가장 주목할 만한 행보다.

비트멕스 가입 당시 회사는 시야가 넓어지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많은 장애물이 나타나 비트MEX는 독일 은행 인수를 연기해야 했다.

 

빈스토크, 1억8200만 달러 손실 후 안정적 코인 프로젝트 재개
스테이블코인 Beanstalk는 공격에서 1억8천2백만 달러를 잃은 후 거의 4개월 만에 프로젝트를 재개했다.

빈스토크는 Beans을 스테이블코인으로 사용하고, 미국 달러화에 고정하기 위해 담보가 아닌 신용카드를 사용한다. 이 프로젝트는 해커들이 프로젝트에서 돈을 훔치기 위한 거버넌스 메커니즘을 공격한 후 화제가 되었다.

Beanstalk는 두 조직에 걸쳐 프로젝트를 검토하고 수정했으며, 거버넌스 정책은 온체인 보안 거버넌스 메커니즘이 사용될 때까지 커뮤니티가 운영하는 멀티시그 지갑으로 이동했다.

빈스토크는 지난 5월 개인 투자자들로부터 7700만 달러의 부채를 조달한 이후 스테이블 코인 프로젝트를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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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벙커, 장민승 작가의 ‘서귀’展 선봬… 제주에서 바라본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
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