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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축구] 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오를 확률은 5%, 그럼 1위는?

메트로에 따르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2022/23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경쟁에서 인정을 받지 못하고 있다.



메트로에 따르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오를 확률은 3%에 불과하다. 전문가들은, 이 포르투갈의 슈퍼스타가 에릭텐 하그 감독 아래에서 높은 신체적 기반을 필요로 하는 압박 스타일을 따라가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다고 말한다. 새 시즌은 나이가 그의 가장 큰 걸림돌이다.



가브리엘 제주스가 골든슈 타이틀 후보 1위로 선정되었을 때 꽤 놀라운 일이었다. 맨시티 출신 스타의 1위 확률은 51%다. 사실, 그는 시즌 전에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는데, 5번의 아스널 친선경기에서 7골을 넣었다.

 

모하메드 살라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프리미어 리그에서 최고의 스타이다. 사디오 마네가 떠난 상황에서, 이집트 스트라이커는 성공적인 시즌을 향해 "더 캅"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살라는 2시즌 연속 득점왕에 오를 확률이 15%다.



지난 시즌 해리 케인은 제대로 뛰지 못할 때가 많았다. 하지만, 그는 프리미어리그에서 17골 9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데 성공했다. 그 영국 스트라이커는 항상 득점왕 타이틀을 얻기 위한 가장 밝은 후보들 중 하나이다. 메트로는 이번 시즌에 그의 가능성을 14%로 평가한다.



손흥민이 모하메드 살라와 함께 23골을 넣어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2021/22를 차지했다. 더 인상적인 것은 손흥민이 23골 기록에 도달하는데 11미터가 페널틱 골은 없다는 것이다. 다만 손흥민은 2022/23시즌에도 이 같은 성과를 반복할 확률이 5%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엘링 홀란드가 골든 슈를 받을 확률은 4%에 불과하다. 맨시티의 6000만 유로 신인은 적응할 시간이 필요하다. 영국 슈퍼컵 경기에서 노르웨이 공격수는 골문 앞에서 많은 어색한 상황을 보여주었다. 그것은 어려운 시즌이 홀란드를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증명한다.



라힘 스털링은 첼시 공격의 새로운 희망이다. 하지만, 그 영국 스트라이커 윙으로 재주가 있다. 상대 수비를 늘리며 동료들이 득점할 수 있는 여건을 잘 조성했다. 스털링이 주 공격수로 적합하지 않다는 얘기다. 따라서 스털링도 득점왕에 오를 확률이 4%에 불과하다.



특히, 메트로는 다윈 누네즈를 골든 슈 수상자로 선정하지 않았다. 홀란드처럼 누네즈는 프리미어리그에 막 입문해 적응할 시간이 필요하다. 리버풀에서 골을 넣어야 하는 과제는 말할 것도 없고 살라에게 많은 분담이 있다. 새로운 이집트 공격수는 "더 콥"의 공격에서 모든 면의 목적지이다.

 

오늘 새벽 아스널과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경기로 22/23 프리미어리그가 시작되었다. 오늘 개막 경기에서 아스널은 홈팀 크리스탈 팰리스에 2-0 승리했다.

 

손흥민의 토트넘은 오늘밤 11시(한국시각) 사우스햄톤과 홈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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