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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

암호화폐 Pi가 법정화폐가 됐다고 투자자들은 주장하지만 사기일 수 있다

 

투자자들은 이제 기술적·법적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암호화폐 Pi를 이용해 다양한 구매 비용을 지불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하노이의 응우옌땀은 Pi로 지난 금요일 하노이의 한 전자제품 매장에서 중고 노트북을 샀다고 말했다. 그는 1000만동(420달러) 미만의 가격으로 200개의 토큰에 팔렸다고 말했다.

 

하노이의 한 전자 상점의 주인인 응우옌루옹은 그가 피를 노트북의 지불로 받아들이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거의 십여 명의 사람들이 이런 방법으로 저에게서 구입했다."

 

일부 다른 사람들은 또한 7월 13일 그것의 개발자들이 파이온 소셜 미디어 그룹들의 거래를 허락한 이후 Pi로 음식과 장비를 구입했다고 말했다. 일부는 심지어 Pi를 거의 1달러 상당의 토큰으로 돈으로 교환했다고 주장했다.

 

페이스북 그룹 Pi네트워크 베트남 관리자인 피엔보(Pien Vo)는 "전자검증을 받은 사용자들이 서로 Pi를 전송할 수 있다"고 말했다. Pi 보유자는 토큰을 상품과 서비스로 교환할 수 있을 뿐 다른 암호화폐는 교환할 수 없다."

 

암호화폐에 대해 아직 정해진 가치가 없기 때문에 가격은 당사자 간에 협상된다.

 

어떤 사람들은 심지어 그 토큰이 수천달러의 가치가 있을 수 있다고 믿는다. 예를 들어, 한 사람은 2만달러 상당의 자신의 돌연변이 난초를 2.1 파이에 팔았다고 주장했다.

 

위험

 

베트남에서는 암호화폐가 법정화폐가 아니며, 암호화폐를 발행, 거래, 결제 시 사용하는 경우 최대 1억동까지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Pi 그룹의 한 관리자는 스캠도 가능하다고 경고했다.

 

일각에서는 Pi를 고액 상품 대금으로 받아들이지만 주문에는 응하지 않는다는 반응도 나온다. "그것은 광고 계략에 불과하다"고 그는 말했다. "다른 사람들은 선불금을 요구하다가 토큰을 받으면 사라진다."

 

Pi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손쉽게 채굴할 수 있는 암호화폐를 자처하고 있으며, Pi 네트워크라는 앱은 베트남 내에서 가장 많이 다운로드된 앱 목록에 여러 번 이름을 올리며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Pi는 아직 오픈 메인넷 단계에 진입하지 못해 아직 암호화폐 거래소에 상장된 적이 없다. 전문가들은 이 프로젝트에 대한 정보가 거의 공개되지 않기 때문에 사기일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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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