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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

숙련된 노동력 부족은 베트남의 성장을 방해할 수 있다: 구글

스테파니 다비스 구글 동남아시아 부사장이 2022년 7월 15일 구글 행사에서 연설하고 있다. 사진 제공:구글

 

다비스 구글 동남아시아 부사장은 베트남이 특히 볼륨 면에서 인재 부족을 제외하고 디지털 시스템을 최적화하는 데 있어 대부분의 장애물을 극복했다고 말했다.

 

"베트남은 국가를 발전시키기 위해 적절한 기술을 가진 더 많은 사람들이 필요하다"라고 그녀는 금요일 베트남에서 그것의 계획 발표에서 말했다.

 

컨설팅 회사 알파베타는 디지털 변환을 완전히 활용할 경우 2030년까지 베트남에 연간 740억 달러의 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한다.

 

구글은 기획투자부, 베트남 혁신센터와 협력하여 구글 경력증명서 프로그램과 구글 포 스타트업(스타업아카데미베트남)을 출시했다. 

 

구글 커리어 인증(Google Career Certificate)은 Coursera 플랫폼에서 온라인으로 제공되는 유연한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으로, 사전 경험이나 학위가 없는 학습자가 5개의 트랙(IT 지원, 프로젝트 관리, 데이터 분석, UX 설계, 디지털 마케팅 및 전자상거래.)을 통해 취업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스타트업 아카데미 베트남이 현지 인재와 스타트업에 더 많은 학습과 성장 기회를 제공해 기술격차 해소를 돕는다.

 

쩐꾸옥푸엉 투자기획부 차관은 "베트남의 혁신 생태계는 이제 혁신창업 육성과 고품격,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인재풀 형성을 위해 많은 투자와 심도 있는 지원이 필요한 중대 발전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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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벙커, 장민승 작가의 ‘서귀’展 선봬… 제주에서 바라본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
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