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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학

호찌민시 5개 지역, '코로나19와 뎅기열 중복' 위험

호찌민시 보건부 땅찌투옹 국장 사진: 호치민 프레스 센터

 

땅찌투엉 보건부 국장에 따르면, 빈딴, 12지구, 딴푸, 빈짠, 투덕시는 코로나19뿐만 아니라 뎅기열의 위험에 처해 있다.

 

6월 29일 오전 호찌민시 인민위원회 회의에서 땅찌투옹이 밝힌 내용이다. 베트남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출현했다는 맥락에서 경고가 나왔지만, 여전히 백신 접종률이 매우 낮고 이 지역에서도 뎅기열이 발생하고 있다.

 

투옹은 코로나19와 관련해 BA.4와 BA.5와 같은 새로운 변종이 세계적으로 오래된 변종(BA.2)을 대체하는 경향이 있다고 세계보건기구(WHO)는 빍혔다. 예방의학부에 따르면, BA.5는 가까운 미래에 베트남에서 주류 변종이 될 것 같다.

 

투옹은 "호찌민시의 유행병은 현재 비교적 안정적이지만 신규 발병 건수는 5건에서 30건으로 다양하지만, 새로운 변종이 나타난다는 것은 환자가 더 많이 나타난다는 것을 의미하며, 과감한 해결책이 없다면 입원이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전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보건부의 지도자들은 가장 중요한 문제는 백신 접종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호찌민시는 49만503회 이상의 백신이 남아 있으며, 보건부는 백신을 주사하지 않을 경우 백신을 돌려받지 못한다.

 

시의 3차 주사율은 상당히 높지만 4차 주사율은 여전히 낮다. 만약 이 새로운 변종이 감염이 많은 곳에서 전염병을 발생시킨다면, 그것은 예방 접종이 거의 없기 때문일 것이다" 라고 투옹이 경고했다.

 

이를 근거로 BA.5 변종이 나타날 경우 발병 위험이 있는 지역은 빈딴, 빈짠 빈탄, 12지구, 딴푸, 야베, 고밥, 4지구 투득시, 6지구 등이라고 시 보건당국은 예측했다. 그 이유는 이 지역들이 부스터 샷 1과 2의 비율이 매우 낮기 때문이다.

 

재유행의 위험에 직면하여, 투옹은 10개의 지역들과 13번 야전병원에 코로나19 채집 및 치료 시설을 다시 활성화할 준비를 갖출 것을 제안했다.

 

보건부 국장은 뎅기열 유행에 대해 2019년(유행년)과 비교했을 때 올해 발생 건수가 유행 초기(장마 시작)부터 수직 증가했다고 밝혔다. 남부지방은 현재 5만5900건에 육박하며 2019년 같은 기간보다 11%가 증가해 중증환자가 증가했다. "올해는 뎅기열의 대량 발생하고 있다. 이것은 정말 걱정스러운 일이다"라고 그는 말했다.

 

투엉씨에 따르면, 지금까지 호찌민시는 뎅기열로 10명의 사망자를 기록했다고 한다. 발병 건수가 가장 많은 지역은 빈딴, 빈짠, 12지구, 혹몬, 투득, 꾸찌, 딴푸다. 보건부는 과감한 해결책이 없을 경우 국내에서 심긱한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그는 또한 1지구, 5지구, 10지구, 11지구, 야베, 껀저가 질병을 전파하는 모기들의 번식지를 죽이기 위해 철저한 청소를 하지 않았다는 것을 상기시켰다.

투득과 2지구와 9지구는 현재 투득시로 통합되었다.

 

따라서, 보건부의 경고에 따르면, 빈딴, 12지구, 딴푸, 빈짠, 투득시 등 5개 지역 모두 코로나19 발생 위험이 있고 뎅기열에 직면해 있다. 

 

예방 솔루션과 관련해 보건부는 환자 수가 늘어날 경우 수집·치료 시나리오를 개발, 원격상담, 현장개입, 안전이송, 뎅기열 치료제 교육, 치료를 위한 의약품 및 의료용품 확보 등의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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