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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은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100위 안에 드는 대학있다

THE가 선정한 2022년 아시아 최고의 대학 100위 안에 똔득탕 대학교와 두이딴 대학교가 이름을 올렸다.

▼ 호찌민시 똔득탕대학

 

6월 1일 THE(Times Higher Education)이 발표한 2022년 아시아 대학 순위에 따르면 똔득탕 대학교는 73위로 베트남 내 최초이다. 두이딴 대학교는 91위를 차지했다. 이 두 대학이 THE의 아시아 대학 순위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베트남이 아시아 100위 안에 든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이밖에도 베트남에는 3개의 대학이 더 있지만 하노이 국립대학교는 251-300 그룹에서 301-350 그룹으로 떨어졌고, 베트남 국립대학교 호찌민시는 401-500 그룹에서 자리를 지켰으며, 하노이 공과대학교는 351-400 그룹에서 500+로 떨어졌다. 또 다른 베트남 대학인 다낭대학이 참가했지만 아직 순위에 오르지 못했다.

 

아시아 대학 순위에서 대학 순위는 교수(25%), 연구(30%), 인용(30%), 지식·기술 이전 수입(7.5%), 국제전망(7.5%) 등 5개 그룹 13개 지표로 구성된 기준을 고려해 결정된다. 이번 평가로 연구 강점이 있는 학교가 유리해진다. 똔득탕 대학교는 인용 기준 점수가 100점 만점에 99.3점이다. 두이딴 대학교는 이 기준에서 절대적인 완벽함을 달성했다.

 

베트남에서는 하노이 국립대학교가 22.3점으로 교수 기준 그룹 1위를 차지했다. 한편 베트남국립대 호찌민시는 지식·기술 이전 소득에서 40.8점으로 여전히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베트남 대학의 순위와 평가 점수는 다음과 같다.

 

2022년 아시아 30개 국가와 지역에 616개의 교육 기관이 있으며, 이는 2021년에 비해 65개 학교가 증가한 것이다. 상위 5개 대학은 2021년과 같이 칭화 및 베이징 대학교(중국), 싱가포르 국립 대학교(홍콩), 난양 공과대학교(싱가포르)이 차지했다. 한국의 서울대학교는 8위를 차지했다.

 

2021년과 비교했을 때, 말레이시아는 태국을 제치고 18개의 대학이 높은 순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중 말라야 대학교가 가장 높은 순위인 55위이다. 태국은 17개, 인도네시아는 14개, 필리핀은 2개이다. 이들 국가의 상위권 학교들의 순위는 약간 떨어지는 경향이 있다.

 

QS와 상하이 자오퉁 대학(중국)의 다음으로 THE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고 영향력 있는 3대 대학 순위 기관 중 하나이다. 이 기관은 2004년부터 세계 대학들의 순위를 매기기 시작했다.

 

4월에. THE는 국제연합의 17가지 지속가능개발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를 이행하는 데 있어 고등교육기관의 성공을 평가하기 위한 대학의 영향 순위를 발표했다. 따라서 평화롭고, 정의롭고, 번영하는 사회를 건설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세계적인 행동을 요구한다. 

 

베트남은 베트남 국립대, 하노이(601-800위), 똔득탕(601-800위), 하노이 폴리테크닉(601-800위), 페니카아(801-1000), 두이딴(601-800위), 국민경제(601-800위), FPT(801-1000위) 등 7개 대학이 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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