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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하노이 클럽, 박충균 감독 대신 전재호 수석 코치가 감독 대행

박충균 감독이 V리그 2022 개막을 불과 일주일 앞두고 한국으로 복귀해 하노이 구단을 이끌 수 없게 됐다.

 

박충균 감독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귀국했다. 현재 전재호 수석코치가 박 감독이 자리를 임시로 이어갈 예정"이라고 19일 오후 하노이 구단이 발표했다.

 

*박충균 감독

 

하노이는 2021년 4월 20일 박충균과 계약을 맺어 구단 역사상 최초의 외국인 감독이 되었다. 그러나 48세의 감독은 V-리그가 코로나 19로 인해 취소되기 전까지 단 두 경기만 지도했다. 그가 이끄는 하노이는 빈딘에게 0-1로 패한 뒤 사이공에 3-1로 이겼다.

 

박 감독은 2022년 초 하노이가 5차례 친선경기를 치르며 무패를 기록했다. 하지만 2월 25일 V-리그가 시작되기 전 그는 사임했다. 전재호 수석 코치가 추후 통지가 있을 때까지 하노이를 임시로 이끌것이다. 현재 호앙 반푹 코치도 하노이팀의 기술감독을  맡고 있다.

 

박 감독은 1973년생으로 수원 삼성 블루윙, 부산 아이파크, 대전 시티즌 등 국내 유명 구단에서 수비수로 활약했다. 그는 또한 2009년에 코치로 옮기기 전까지 한국 팀에서 6경기를 뛰었다. 성남 일화 천마 U15팀, 괌팀, 울산 현대 리저브팀 등을 이끌었고 전북 모터스 수석 코치로 활동했다. 2018년 중국 선수권 대회에서 톈진 톈하이 구단의 사령탑으로 활동했지만 경제난으로 팀이 해체되었다.

 

전 코치(1979년생)는 성남 일화, 인천 유나이티드, 부산, 강원 FC에서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그는 팀 코치 경험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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