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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축구] AFF컵: 베트남, 인도네시아와 무승부, 남은 캄보디아전 승리해야 한다.

박항서 감독은 15일 밤 베트남이 AFF컵 조별리그에서 인도네시아와 0-0으로 비긴 뒤 다음 캄보디아와의 경기에서 승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감독은 인도네시아가 수비위주로 경기를 했다는 사실에 대해 자신의 입장을 밝히기를 거부했다. 그는 "때론 베트남도 수비적으로 경기에 임해야 한다. 우리는 그것에 대해 우리의 의견을 말해서는 안 된다"고 그는 말했다.

 

어제 경기에서 베트남은 70%의 볼 점유율과 21개의 슛과 7개의 코너킥을 했지만 한 골도 넣지 못했다. 인도네시아는 단 1개의 슛만 했다. 다만 베트남은 인도네시아의 두꺼운 수비와 거친 플레이스타일을 뚫지 못했다.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이 인도네시아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지 못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전 월드컵 예선 두 경기에서 박항서 감독은 모두 승리했다.

 

그는 "모든 선수들이 자신의 역할을 다했다고 생각한다. 득점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상대도 이번 경기에서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무승부를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베트남은 인도네시아와 비겨 승점 7점으로 인도네시아 동률이지만 골득실차에서 1점 뒤져 B조 2위다. 남은 경기는 베트남은 탈락한 캄보디아를, 인도네시아는 말레이시아와 힘겨운 4강 진출을 다투게 된다. 캄보디아를 상대로 승리하면 베트남은 4강에 진출한다.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는 준결승 진출권을 놓고 싸워야 할 것이다. 마지막 경기에서는 베트남은 캄보디아를 상대할 것이고 올인해 승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신태용 감독은 인도네시아는 베트남과의 경기에서 승점을 따내기 위해 수비적으로 경기에 임했다고 밝혔다.


그는 "경기 전 선수들에게 지지 않고 최소한 승점을 따는 것이 우리의 계획이라고 말했으며, 베트남이 인도네시아보다 더 강한 팀이기에 선수들이 기세 좋게 싸워주길 바란다고 했으며, 무승부 경기에 만족한다"고 신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말했다.

인도네시아는 대부분의 시간 동안 수비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들은 전체 경기에서 단지 30%의 점유율과 단 1개의 슛을 했고 13개의 파울을 범했으며, 4개의 옐로카드를 받았다.
 

그러나 말레시아와 B조 마지막  경기를 치러야 한다. 어려운 경기가 예상된다.

 

*각팀의 승점/게임수/골득실

 


[축구] AFF컵: 박항서 감독과 신태용 감독이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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