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자 등록은 11월 23일까지, 투표는 12월 18일 한인회관에서 진행예정이다.
제16대 호찌민 한인회장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의 출범에 이어 선거공고로 후보자 등록이 시작되었다.
호찌민 한인회는 지난 10월 29일(금) 코참, 민주평통, 노인회, 여성회, 체육회, 한베가족협회, 옥타, 한국국제학교 학부모회 등 8개 교민단체에서 추천한 16인의 위원으로 선관위를 구성하였으며, 당일 참석한 위원들의 투표로 한베가족협회 김영선 고문이 선관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어 선관위는 지난 11월 2일(화)에 선거공고를 진행하였으며, 후보자 등록기간은 11월 3일부터 11월 23일까지이고 보다 많은 교민들이 선거에 참여할 수 있도록 12월 18일 토요일을 선거일로 정했다.
김영선 선관위원장은 인사말에서 ‘보다 많은 후보자들이 등록하고, 보다 많은 교민들이 선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선거일정을 정했다’고 하면서 ‘코로나 상황이 다시 심각해진다면 일정을 재조정할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다면 일정대로 진행할 것’이며, 앞으로 선관위에서는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더 많은 교민들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좀 더 강구할 예정’이라고 하였다.
11월 3일(수) 오후 3시에는 한인회관 1층 회의실에서 제16대 호찌민 한인회 선거관리위원회 출범식이 거행될 예정이다.
한인회장 선출을 위한 선거사항은 하기와 같이 진행된다.
-GMK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