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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수만 명의 러시아 관광객이 베트남 여행을 예약

여행업계는 수만 명의 러시아 관광객들이 베트남 여행을 위한 투어를 예약했다고 전했다. 허용되면 매주 수십편의 러시아발 항공편이 베트남에 착륙하게 된다.

 

계획에 따르면 11월부터 전국의 일련의 지방과 도시에서 리조트에 손님을 환영하기 위해 관광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일부 지방은 국내 관광객을 맞이하여 관광을 "시작"했지만 칸호아, 다낭, 꽝닌, 푸꾸옥 ...과 같은 지역은 국제 손님을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다.

 

국제 여행 사업체에 따르면 수만 명의 러시아 관광객이 휴식을 취하기 위해 베트남 여행을 예약했다고 한다. 현재 정부의 허가를 기다리는 중이며, 항공편은 즉시 이륙이 가능하다.

 

"안전한 도착, 안전한 목적지"의 기준에 따라 손님을 맞이하기 위해 지방 당국은 지역 사회 면역을 위해 백신 접종을 가속화했다. 칸호아, 다낭 그리고 푸꾸옥과 같은 일부 지역에서는 인구의 70~95%에게 첫 번째 백신 접종을 실시했다.

 

러시아 사람은 베트남에 와서 휴식을 취하기를 고대하고 있다.

 

"러시아인은 군중들을 피해 여행하는 습관이 있다. 관광객 전문 나트민 관광합작주식회사 르반응히아 이사는 "러시아 겨울은 매우 혹독하기 때문에 그들이 선택하는 곳은 베트남처럼 온화한 기후와 연중 햇빛을 받는 열대지방의 나라들이다"라고 말했다. 

 

 

응히아씨에 따르면 베트남은 수년 전부터 러시아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곳 중 하나다. 러시아 관광객들은 인파를 피해 여행하는 습관 외에도 바이짜이, 꾸란(꽝닌), 다낭해수욕장, 나짱해수욕장, 푸꾸옥 등 매우 아름다운 해변이 있어 베트남 여행을 선호한다.

 

응히아씨는 "그들은 장기 휴가 여행을 좋아하지만, 베트남의 많은 곳들이 그것을 충족시킬 수 있기 때문에, 최근 몇 년 동안 베트남을 찾는 러시아 관광객들은 매우 붐볐다"고 말했다. 

 

러시아에서 15년간 거주한 부이끼엔 씨는 현재 국제 여행사의 에이전트 매니저로 일하고 있으며, 업체는 연말에 나짱으로 거의 1천명의 손님을 데려오는 계약을 막 체결했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매년 겨울, 러시아인은 겨울을 피하기 위해 수억동을 여행하는데 쓴다.

 

러시아인들은 새해에 휴가를 가는 습관이 있다. 냐짱, 다낭, 판티엣 등은 거의 어떤 러시아 관광객도 베트남을 여행할 때 무시하지 않는 곳이다"라고 끼엔은 단언했다. 

 

아넥스 베트남 회사의 리더는 베트남 내 러시아 관광객 시장 점유율 약 50%를 차지하고 있어 이번 기회에 나짱, 다낭, 끼엔장 등에 손님을 모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넥스 베트남 회사의 총 책임자인 응우옌득딴 씨는 2014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수십만명의 러시아 관광객이 베트남으로 오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아넥스 베트남은 발병 전인 2019년 휴가를 맞아 30만명이 넘는 러시아 손님을 베트남으로 데려왔다.

 

그에 따르면, 러시아 시장은 이제 이용할 수 있으며, 정부와 현지 당국의 허가를 기다리고 있다. 만약 허락되면, 2021년 말부터 아시아에서 손님을 데려오기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용될 경우, 회사는 세 개의 주요 도시에서 고객을 맞이할 것이다. 모스크바, 노보시비르스크, 그리고 블라디보스토크이다. 성공적인 시험 기간을 거친 후, 회사는 세인트 피트버그, 에카테린버그, 우파, 카잔, 사마라, 크라스노야스크, 바르나울, 하바롭스크와 같은 도시도 항공편을 개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제안된 모델 "나짱 7+"의 모든 항공편은 깜란 국제 공항에 착륙할 것이다. 딴씨는 "시범기간 동안 월 6천명과 시범기간 후 이용객 수는 1주일/여행/도시를 주기로 월 1만2천명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찬가지로 나트민 관광합작주식회사 이사는 사업이 12월 초부터 러시아 관광객을 맞이할 계획이며 노보시비르스크, 블라디보스토크, 이르쿠트에서 칸호아로 러시아 관광객을 데려오기 위해 시베리아항공과 주 6회 항공편을 편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러시아 10개 도시로 사업을 확장해 일주일에 20편의 항공편이라도 손님은 부족하지는 않을 것니다. 나트민관광합동주식회사 이사는 "정부와 베트남 민간항공청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는 것이 조건"이라고 말했다.

 

정부와 기업이 준비됨


위에서 언급한 사업 외에도 페가수스 베트남 여행사, 크리스탈베이 인투리스트 등 많은 국제 여행사들이 수만 명의 러시아 관광객을 베트남으로 데려올 계획을 세우고 있다. 

 

국제여행업계는 방문객이 부족하지 않다고 주장하면서, 숙박업계도 정부가 허락하면 당당히 손님을 맞을 준비가 돼 있다.

 

레깍히엡 빈그룹 부회장에 따르면 전국 17개 성·도시에 45개 호텔, 리조트, 스파, 컨퍼런스센터, 5성급 요리, 골프장 체인이 준비됐다고 한다.

 

빈펄은 비엣젯, 비엣트라벌과 함께 칸호아성 인민위원회가 승인한 3개 사업체로 이 지역에 온 외국인 손님을 환영하는 조직이다. 그에 따르면, 빈펄은 이제 관광이 재개되는 즉시 관광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인프라, 서비스, 상품 면에서 준비가 되었다고 한다.

 

*캄란 리베라

 

아넥스 베트남 리더는 식스 센스 닌 반베이, 아남 리조트, 빈펄 리조트 & 스파 롱 박와 같은 국제 투숙객들을 맞이하기 위해 3~5성급 표준 객실 수천 개를 "예약"하고 계약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징과 공유하면서, 칸호아 지방 인민 위원회의 응우옌딴뚜안은 그 지역이 휴식을 위해 국제 손님들을 환영하기 위해 조직된 사업체들에 매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뚜안씨는 "기업들이 외국인 손님을 맞이하기 위해 성 인민위원회에 보내는 계획에는 모두 전염병 예방과 방제 측면에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뚜안씨는 "'안전한 도착지, 안전한 목적지'라는 자세로 손님을 맞이할 수 있는 문을 여는 것이 성의 목표이다. 가까운 시일 내에 해외 손님을 맞이하는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총리의 허락도 기다리고 있다.

 

한편, 칸호아 관광부의 국장인 응우옌티레탄은 이 지역이 국내 관광객을 환영하기 위해 시범적으로 시범 운영했으며, 중앙 정부가 관광객을 환영할 수 있도록 허락한다면, 11월부터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추가적인 계획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녀에 따르면, 지난 시간 동안 기관은 손님 접대 시범이 허용된 업소를 환영 기준에 따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을 통해 모든 관광업소가 손님을 맞이하는 데 있어 안전요건을 준수한다. 전염병 예방과 안전과 같은 몇 가지 중요한 요소는 직원들이 그린카드를 가지고 있다. 모든 안전요소는 우리가 엄격하게 요구하고 있으며 기업도 이를 준수하고 있다."라고 그녀는 말했다.

-GMK미디어(Zing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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