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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비드-19 백신접종] 호찌민시 주석 : 자발적으로 어린이 예방접종, 일정은 아직 미정

판반마이 호찌민시 인민위원회 위원장은 어린이 백신 접종 계획은 보건부의 지침을 따를 것이라고 말했지만, 시는 여전히 자발적인 원칙을 유지하고 있다.


10월 19일 오전 호찌민시 인민위원회 제3차 회의인 X기 회의가 연초 9개월 동안 홀에서 사회·경제 발전 상황에 대한 토론회를 갖고  2021년 마지막 3개월 동안 중요한 해결책을 제안했다.

 

토론회에서 호찌민시 인민위원회 대표단은 학교 재개학 계획에 큰 관심을 보였다. 대표단은 아이들이 빨리 학교로 돌아갈 수 있도록 12세에서 18세 미만으로 예방접종 일정을 앞당겨 달라고 시 정부에 요청했다. 이와 함께 예방접종자 수를 충분히 검토해 부모가 예방접종을 안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에 대해, 호찌민시 인민위원회 위원장인 판 반 마이는 이것은 복잡한 문제이며,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배울 수 있도록 학교를 다시 여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이전에 코비드-19 전염병 예방을 위해 사용되었던 학교를 수리하는 것 외에도, 호찌민시는 최근 거리 조건에 적합하도록 학교 커리큘럼을 재계산해야 하며, 프로그램은 단축될 수 있지만 초점을 확실히 해야 한다.

 

호찌민시 정부의 수장은 학교를 다시 열기 위한 일련의 안전한 학교 기준을 세우는 것이 특히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최근, 호찌민시의 상임인민위원회는 먼저 시범 운영을 위해 깐지오구 탄안섬에 두 개의 학교를 열기로 합의했다.

 

그는 일련의 안전 기준과 건강과 생명을 보장하는 것은 가까운 미래에 학교를 재개하는 중요한 요소라고 말했다.

 

어린이 백신 접종에 관해서, 그는 호찌민시의 지도자들이 보건부의 지시와 계획을 따르기로 동의했지만, 호찌민시는 여전히 자발적인 원칙을 지켰다고 말했다. 왜냐하면 많은 부모가 자신의 아이 백신 접종에 관심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보건부의 계획을 따르지만, 호찌민시 역시 부모의 자발적인 결정을 존중한다." 라고 마이 호찌민시 주석은 말했다.

 

주사를 시행할 때, 호찌민시는 비만과 기저 질환과 같은 고위험 어린이에게 주사 놓는 것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앞서 보건부는 지난 10월 14일 12~17세 아동에 대해 연장자대로 코비드-19 예방접종을 허용해 16~17세 연령대에 우선 순위를 부여하고 백신의 공급 일정, 지역 내 전염 상황 등에 따라 점차 연령을 낮추는 것으로 했다.

 

보건부는 지역별로 계획을 수립해 2021년 10월부터 1차 투입이 준비되고 자격을 갖추면 배치하도록 하고 있다. 보건부는 6학년부터 12학년까지 학생의 예방접종 검토 및 목록을 작성하기 위하여 교육훈련부와 협조한다. 학교에 다니지 않는 이 나이 대의 아이들은, 목록을 작성하기 위해 지역 당국 방법과 협조한다.

 

보건부는 예방접종 캠페인이 고정된 예방접종 시설, 이동식 주사장소, 학교에서 실시된다고 밝혔다. 주입 조직은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 5일 안에 주사 접종을 마친다.

-GMK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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