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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비드-19 백신접종] 호찌민시: 아직 어린이에게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할 계획이 없다.

보건부는 12세에서 17세 사이의 어린이 코비드-19 예방 접종에 대한 문서를 발표했다. 호찌민시 보건부는 시 인민위원회에 보고서를 제출했지만 여전히 어린이 백신 접종 계획은 없다.

 

10월 18일 오후 호찌민시 코비드-19 예방 및 통제를 위한 운영위원회 부대표인 팜득하이는 전염병 예방에 관한 정례 기자회견에서 위와 같은 내용을 확인했다.

 

그에 따르면, 10월 14일, 보건부는 12세에서 17세 사이 어린이의 코비드-19 예방 접종에 대한 문서 (8688호)를 발행했다. 호찌민시 보건부는 시 인민위원회에 보고서를 제출했지만 여전히 어린이 백신 접종 계획은 없다. 

 

"따라서, 보건부가 어떤 종류의 백신을 언제 투여할지와 같은 좀 더 구체적인 지시를 내린 후에, 시 보건부는 그것을 계속 시행할 것이다"라고 그는 강조했다.

 

이전 보도는 10월 22일부터 백신 접종을 진행한다는고 했지만 아직 학생들에 대한 백신 접종 일정은 접종할 백신이 정해지면 좀 더 구체화 될것으로 보인다. 지금은 각 지역 학교별로 접종 대상 학생의 명단을 준비하고 있다.

 

전염병 상황은 10월 17일 18시 현재 호찌민시는 보건부가 발표한 41만8천269명의 코비드-19 환자가 발생했으며 여기에는 지역사회 감염 사례 41만7천770명, 입국자 499명이 포함된다. 

 

호찌민시는 16세 미만 어린이 902명, 인공호흡기 404명, ECMO 개입 환자 18명 등 1만1천531명의 환자를 치료하고 있다. 17일 입원환자는 640명, 퇴원환자는 664명, 사망환자는 51명(누적사망자는 1만6천238명)이다.

 

중증 환자, 기계적 호흡기 사용자가 현저하게 감소했으며 입원 건수도 퇴원 건수보다 항상 낮았다. 사망자는 10월 12일 73명으로 17일에는 51명으로 줄었다.

 

호찌민시에서 10월 17일까지 배치된 예방접종 횟수는 1264만1878회이며, 이 중 711만6611명이 1차 접종, 547만5267명이 2차 접종을 마쳤다. 

 

언제 호찌민시가 식당 현장 판매를 허락할 것인가에 대한 언론에 대답하면서, 그는 모든 사람들이 레스토랑이 정상적인 조건으로 다시 문을 열고 음식을 팔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현재, 지침 18에 따르면, 호찌민 시는 식당이 테이크아웃만 허용하고 있다. 따라서 현장에서 판매하는 곳은 규정에 맞지 않는다.

 

"병동과 지역사회는 지침 18을 감시하고 상기시키며 엄격하게 이행할 책임이 있다. 비록 우리가 그것을 매우 원하지만, 그것은 도시의 전염 상황에 달려 있다"고 그는 강조했다.

-GMK미디어(노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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