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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학

[코비드-19 호찌민시] 당서기: 지침 16보다 엄격한 상황 대비

응우옌 반넨 당서기에 따르면 호찌민시는 전문가와 관계부처와 협의해 코비드-19 확산을 줄이기 위한 지침 16의 보다 엄격한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응우옌반넨 호찌민시 당서기

 

이 같은 내용은 당서기장이 20일 오후 부득담 부총리 겸 국가운영위원회 위원장과의 실무회의에서 밝힌 것이다. 이번 회의는 호찌민시가 지침 16에 따라 12일째 격리된 가운데 4차 전염병 감염자 수가 3만7700명을 넘는 가운데 열렸다.

 

그는 "이는 오늘날 지역사회에서의 코비드-19 확산을 방지하고 줄이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 시간 동안 이 목표가 달성되지 않았기 때문이다"라고 말하며, 도시의 전염병 예방과 통제에 있어 어려움을 공유하고, 긴밀히 지도하고 지원에 준 중앙정부와 부처와 지도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부득담 부총리는 이날 회의에 의견에 동의하면서 "일부 구체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더 강력한 대책을 적용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 당장은 엄격한 격리가 확산을 제한하는 최선의 조치라는 것을 모두 알고 있다"며 "조만간 시가 통제가 어렵다고 평가받는 일부 지역이 충분히 효과적일 정도로 필요한 조치를 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총리는 보건부가 호찌민시 치료장비에 최대한 우선순위를 두기로 합의했다고 했다.

 

백신 문제와 관련해 부총리는 2020년 8월부터 정부가 제조업체와 많은 협상을 해왔다고 밝혔다. 계약이 맞다면 베트남은 올해 말까지 70%에 해당하는 백신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어 기본적으로 집단면역성을 달성할 수 있다. 하지만 지금부터 2021년 8월까지 백신이 많지 않다.

 

부총리는 "유행 상황과 호찌민시의 역할에 직면한 총리는 보건부에 호찌민시에게 최대한 우선순위를 부여하라고 지시했다"며 "백신이 다시 온다면 정부는 호찌민시에 우선순위를 둘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응우옌쯔엉손 보건부 차관은 보건부와 다른 부처, 지부가 항상 도시의 전염병 예방과 통제 조직을 감시하고 평가한다고 말했다. 보건 분야에서는 16번 지침을 이행할 때 시의 노력과 전염병 방제를 위한 역학 감시, 구역제, 봉쇄 등의 조치를 높이 평가하고 있다.

 

"유행병은 복잡하고 예측할 수 없다. 3일 전 호찌민시의 전염병은 약 5천건에 달했지만, 지난 3일 동안 3천건 이상으로 감소했다. 손씨는 "향후 10일 이내에 과감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며 "지침 16에 따라 남부 19개 성과 시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용하는 향후 7~10일 이내에 전염병이 줄어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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