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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학

[코비드-19 베트남 백신] 나노코박스 3상, 1만 3천명의 자원봉사, 1차 주사 완료

7월 14일 오전까지 나노코박스의 3단계 임상시험에 참여한 1만3천명 자원봉사자의 1차 주사가 끝났다. VN익스프레스는 자원봉사자 모두 주사를 맞은 후 안전하며 별 다른 반응을 보인 사례는 없었다고 관련 책임자가 말했다고 전했다.

5월 말, 보건복지부는 3상은 두 개의 작은 단계로 나눈다고 밝혔다. 단계 3a는 천명의 사람에게 테스트되었고, 6번의 예방 접종 비율과 위약 주사를 맞았다. 3b단계는 1개의 위약에 대한 두 번의 백신 접종 비율인 1만2천명을 대상으로 실험했다. 두 지역 간에 균등하게 나누었는데, 하노이는 2천명, 나머지는 흥옌 4천명을 그리고 남부 롱안에서는 2천명과 띠엔장은 6천명을 주사했다. 3a 단계의 천명은 6월 중순에 사관학교에서 첫 번째 투여를 받았다. 따라서 모든 1만3천명의 자원봉사자가 첫 번째 분량을 맞았고,  28일 후에 두 번째 분량이 투여될 것이다.

앞서 보건부는 자원봉사자에게 7월 15일까지 단상 3회 주사를, 8월 15일까지 2차 주사를 맞도록 했으며, 테이트는 8월 말에서 9월 초에 보고된다. 테스트는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다.

▶나노코박스 백신을 맞고 있는 자원봉사자

 

나노코박스는 현재 베트남에서 가장 유력한 백신 후보인 나노젠컴퍼니가 연구 개발한 코비드-19 백신이다. 나노코박스에 이어 백신의학연구소코비박도 임상 1단계에 들어가 중간 평가 중이다. 바비오텍은 임상전 단계에서 코비드-19 백신을 계속 연구하고 있다.

6월 28일, 바비오텍은 베트남에서 관을 씌우고 가공하고 포장할 수 있는 스푸트니크-V 백신 반제품 1차 물량을 공식적으로 받았다. 7월 14일, 회사 대표는 첫번째 백신 물량은 테스트를 거의 마쳤고, 현재 러시아측의 품질 확인과 평가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만족스러울 경우 반제품을 월 500만회분 완성품으로 가공할 수 있으며 연간 1억회분의 규모로 생산 기술을 이전받을 것이다.

-VN익스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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