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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박장, 박닌, 하이퐁의 기업들, 노동자 부족

박장과 박닌성의 푸유정밀부품(주)과 실렉스베트남(주)과 하이퐁 등 수많은 기업이 코비드-19 대유행의 영향으로 인력이 부족하다.

 

박장의 산업 구역(IZ)에 있는 제조업체의 노동력의 4분의 1이 코비드-19로 격리 중이거나 치료를 받고 있다.

 

현재 두 지방 산업지구에 폭스콘의 3개 제조 공장은 3000명의 근로자가 일을 한다. 이들은 모두 단체 기숙사에서 생활하며 셔틀버스를 타고 시설로 출퇴근하고 있다. 대유행병이 일어나기 전에는 이 공장에서 1만2000명의 직원이 근무했다.

 

한편 ㈜푸유정밀부품 대표는 현재 많은 인력이 필요하다고 밝히며 성에 격리된 직원들이 엄격한 관리 아래 업무에 복귀할 수 있도록 건의했다. 회사의 리더들은 직원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모든 규정을 준수하기로 약속했다.

 

꽝짜우산업지구에 있는 실렉스베트남도 직원들이 지역 정부로부터 고비드-19 양성 반응이 없고, 복직해도 안전하다는 확인을 받을 때까지 다시 출근하는 것을 두려워해 공장 운영에 어려움이 있다.

 

현재까지 박장성(폭스콘 설비 2곳, 실렉스 포함) 11개 기업이 총 5천7명의 직원으로 생산을 시작했다.

 

하이퐁에서는 짱두이 산업지구의 크리스털스웨터베트남(주)이 연초부터 안정적인 수주를 받고 있지만, 이 회사 근로자 중 300명이 격리돼 생산 진행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메이플㈜의 JASAN, VSIP의 캐나다 솔라, 짱두이 산업지구의 프림젠, 비나모드 그리고 야자키 하이퐁 베트남에서도 인력 부족이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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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