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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베트남미디어

[코비드-19 입국 격리] 전자팔찌로 자가 격리 관리 제안

베트남산 전자팔찌는 격리된 사람들의 감시를 돕는 데 사용되는 것으로 정보통신부의 테스트를 받고 있다.

 

*격리된 사람들의 통제를 지원하는 스마트폰에 연결되는 전자 팔찌 모델은 2021년 3월부터 홍콩에서 적용되었다.

 

정보통신부 담당자는 코로나19 예방통제 운영위원회에 집중 격리된 사람들을 감시하기 위한 전문 팔찌 사용 제안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팔찌는 베트남 기업이 GPS 기술을 이용해 위치를 기록하는 방식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배터리 사용 시간은 30일로 착용자가 격리구역을 이탈했거나 고의로 팔찌를 파손하면 경보를 보낸다. 생산 가격은 35 달러(약 80만 동)로 예상된다.

 

격리된 사람들을 모니터링하기 위해 팔찌를 사용하는 것은 한국, 홍콩 및 세계 일부 지역에서 실시하고 있다. 홍콩에서는 3월 19일부터 모든 입국자는 추적 팔찌를 차야 한다. 팔찌는 당국이 집에서자가 격리를 통제 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에 연결된다. 약 60,000개의 전자 팔찌가 홍콩에 입국하는 사람들에게 배포되었다.

 

1년 전 한국 정부는 예고없이 외출, 전화를받지 않는 등 자가 격리 규칙을 위반 한 개인을 위해 전자 팔찌 착용을 의무화하는 조치를 취했다.

 

격리 된 사람들을 모니터링하고 코비드-19를 추적하는 데 도움이되는 전자 팔찌의 적용은 타당성과 효과로 전문가들은 높이 평가한다. 그러나 이 방법의 제한은 사용자 개인 정보에 영향을 준다. 반대로 중앙 징중지역에서 격리될 필요없이 의심되는 사례 나 입국한 외국인이 집에서 자가 격리에 등록 할 수 있으며, 보건 당국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모션을 통해 자가 격리자를 쉽게 모니터링 할 수 있다.

 

현재 베트남은 자발적인 의료 신고 또는 Bluezone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저에너지 Bluetooth 전파를 사용하는 것과 같은 몇 가지 인기있는 추적 형식을 적용하고 있다. 사람들은 앱에서 신고하거나 핫라인에 전화하거나 종이 의료 신고서를 사용한다.

 

전문가에 따르면 감염률이 여전히 낮은 경우에는 지금의 방법이 작동할 수 있다. 그러나 전염병이 더 복잡해지면 전자 팔찌를 사용한 사전 모니터링과 같은 일부 방법이 자가 격리를 더 잘 제어하고 교차 감염을 제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한국 연합 통신에 따르면 "문화 체육 관광부가 실시한 설문 조사에서 성인 1,000 명 중 80.2 %가 팔찌를 사용한다는 의견을 지지했다.

 

홍콩에 입국한 일부 여행자는 처음에는 팔찌를 착용하고 집에서 자가 격리하는 것이 불편하다고 말했지만 익숙해지면 이 방법이 중앙 집중식 격리보다 더 최적화되고 편안하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VN익스프레스

▶관련기사: https://www.goodmorningvietnam.co.kr/news/article.html?no=4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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