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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베트남미디어

[U17 내셔널컵] 할멘축구팀,1차전에서 이변의 주인공이 되다.

어려운 형편의 소수민족 선수들로 구성된 한영국 감독의 할멘 구단은 26일 오후 열린 U17 전국대회전에서 호치민시를 1대 0으로 물리쳤다.

경기 종료 3분 전 할멘의 아뷔가 골을 터뜨리며 유일한 득점을 기록했다. 할멘의 승리는 2020년 U17 전국대회 1라운드에서 가장 큰 이변이었다.

 

*gkfaps 선수들이 흥옌의 PVF 센터에서 열린 U17 내셔널컵 개막전에서 승리를 자축하고 있다.

 

"재미 있었어. 한영국 감독은 베트남어로 "무승부를 하려고 했는데 경기 종료 프리킥을 얻어 골을 기대했었다"고 낮은 목소리로 말했다. "상대 팀은 30명 가까이 되는데 우리는 15명이 경기에 출전했다. 솔직히 말하면, 축구할 줄 모르는 선수가 모든 리스트에 등록되어 있다.

 

12개 참가팀 중 할멘이 가장 특별했다. 할멘팀은 3개의 소수민족인 찌에찌엥(Gie Trieng), 라하(LaHa), 에데(Ede)의 가난한 가정의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다. 4년 전 중부고원지역인 부온마투옷과 꼰뚬에서 한영국 감독이 직접 이들을 데리고 왔다.

 

"나는 베트남 소수민족의 아이들을 사랑한다. 나는 열정은 있지만 어떤 조건도 없다. 그래서 그들을 모집하기로했다"고 말했다. 그는 "가난한 가정의 아이들만 호치민시로 데려와 숙소와 문화공부도 하고 축구도 한다"고 말했다. 

 

*박항서 감독과 함께 빈딘에서 아이들에게 축구를 가르치는 한영국 감독

 

한영국감독은 이전에 현대 울산 구단의 프로 선수였다. 1992년 베트남에 왔으며 베트남을 첫눈에 사랑하게 되었다. "베트남이 멋지다고 생각해서 여기로 이사오기로 했다. 나의 가족과 나는 거의 20년 동안 베트남에 있었다. 이곳은 제2의 고향 같다. 나는 축구 선수라서 가르치는 것을 선택하기로 했다. 축구는 많은 어린이들을 도울 수 있다." 라고 한 감독은 베트남의 삶에 대해 말했다.

 

한 감독은 박항서 감독의 오랜 친구이기도 하다. 두 사람은 선수 시절 알고 지냈고 2011년 프로 감독 시절 같은 트레이닝 클래스에 참석했다. 베트남 축구가 아시아 U23 2018, AFF컵 2018 챔피언, SEA게임즈 2019 금메달 등 많은 성공을 거두고... 박항서 감독은 아이들에게 영감을 주기 위해 멀리 떨어진 지역을 방문하곤 했다. 이런 방문 기간 동안 한영국 감독도 자주 동행해 어린이 선수들을 직접 지도했다.

 

U17 국가컵에서 할멘이 호치민시를 깜짝 꺾은 날은 한영국 감독의 58번째 생일이었다.

 

26일 A조 1차전 성적은 할멘이 호치민을 1:0, PVF가 NutiFood아카데미를 4:1로 이겼다. 상위 2팀이 8강에 진출하게 되는데 할멘이 호치민을 이김으로 8강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할멘은 29일(일) 오후 5시에 열린 경기에서는 PVF에게 5:0으로 졌다. 같은 조의  NutiFoo는 호치민을 이겼다. 따라서 현재 PVF는 8강 진출이 확정되었고 할멘과 NutiFood가 1승 1패로 동률이 되어 남은 한 자리를 놓고 12월 2일 격돌하게 된다.

-GMK미디어

▶관련자료: https://www.goodmorningvietnam.co.kr/news/article.html?no=35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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