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최초 다문화 어머니 농구단 '포위드투 글로벌 마더스'가 창단 1주년을 맞았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소장 천수길)는 '포위드투 글로벌 마더스 농구단'의 창단 1주년을 맞아, 25명의 어머니 선수들과 미국 캘리포니아 '포위드투 재단'(For With To Foundation) 창립자, 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용산구문화체육센터에서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위드투 글로벌 마더스'는 지난 2024년 창립 이후 '1승 달성'이란 목표를 세워놓고 지금까지 총 3개 대회에 출전해 왔지만, 피눈물나는 접전과 다문화 가족들의 응원에도 불구, 연전연패를 거듭해 현재 6연패를 기록중이다. SNS와 홈페이지에는 이를 안타까워 한 많은 후원자들과 지지자들로부터 응원 메시지가 쇄도하는 등 다문화 농구단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집중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포위드투 재단은 1주년을 맞아 직접 제작한 기념 티셔츠를 선물해 단원들을 격려했으며, 어머니 단원들도 감사의 마음을 담아 한 자 한 자 꾹꾹 눌러 쓴 '롤링페이퍼'와 정성스런 선물을 재단 관계자에게 전달해 감동을 선사했다. 주장 김유연 선수는 "작년 창단식 이후, 지난 1년간 농구를 통해 체력뿐 아니라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조좌진)은 중국 구이양에서 열린 '2025 IFSC 클라이밍 구이양 스피드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클라이밍 스피드 국가대표 정지민 선수가 여자 스피드 부문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됐으며, 서울 세계선수권대회 전 마지막 월드컵이었다. 예선에서 3위로 결승에 진출한 정지민 선수는 16강, 8강, 4강을 차례로 승리하며 올랐다. 그리고 중국 선수와의 1-2위전에서 0.06초 차이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2025 IFSC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 파라클라이밍 세계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열린 마지막 스피드 월드컵으로, 정지민 선수는 이번 시즌 리드 월드컵 시리즈를 최종 5위로 마무리했다. 정지민 선수는 "0.06초 차이로 아쉽게 2위를 했지만, 최선을 다했다"며, "다음 주 한국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스피드 선수단은 △여자 부문 정지민(2위), 성한아름(19위), 피예나(22위), 황지민(23위), 윤다솜(26위), △남자 부문 정용준(25위), 최종빈(27위), 조진용(31위), 이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조좌진)은 지난 9월 11일(목) '2025년도 산악인의 날 기념식 및 제24회 대한민국 산악상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악인의 날'은 1977년 故 고상돈 대원이 대한민국 최초이자 세계 8번째로 에베레스트 등정에 성공한 9월 15일을 기념해 제정된 기념일이다. 대한산악연맹은 이 뜻깊은 날을 기리기 위해 2000년부터 '대한민국 산악상'을 제정해 분야별로 우수한 업적을 세운 산악인과 단체를 선정·시상해 오고 있다. 올해로 24회를 맞은 대한민국 산악상은 고산등반상, 개척등반상, 산악문화상, 등산교육상, 산악환경상, 특별공로상, 산악대상 등 총 7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수상자는 전국 시·도연맹 및 유관 단체의 추천을 받아 대한민국 산악상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제24회 대한민국 산악상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고산등반상은 불굴의 도전 정신으로 세계 최고령 마나슬루(8,163m) 등정에 성공한 '2024 한국 마나슬루 꿈 원정대'가, ▲개척등반상은 한국·네팔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합동원정대를 꾸려 미답봉인 쥬갈 1봉(6,590m)을 최초 등정함으로써 양국의 우정과 도전 정신을 보여준 '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조좌진)은 2025년도 산악인의 날 기념식을 9월 11일(목), 오후 5시 서울 왕십리역사 디노체컨벤션에서 '2025년도 산악인의 날 기념식 및 제24회 대한민국 산악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산악인의 날은 1977년 9월 15일 故고상돈 대원이 대한민국 최초(국가별로 세계 8번째)로 에베레스트를 등정한 날을 기념해 대한산악연맹이 제정한 날이다. 또한, 산악인의 날이 지닌 특별함을 기리기 위해 2000년부터 '대한민국 산악상' 시상식을 개최해 분야별로 우수한 업적을 이루어낸 산악인이나 산악단체에 '대한민국 산악상'을 시상하고 있다. 수상자 선정은 전국 시·도연맹과 한국산악회, 한국대학산악연맹, 산악 관련 언론사 등 유관 단체에서 추천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산악상 심사위원회 회의를 통해 부문별로 선정됐으며, 이번 시상식은 고산등반상, 개척등반상, 산악문화상, 등산교육상, 산악환경상, 특별공로상, 산악대상 총 7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제24회 대한민국 산악상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고산등반상은 불굴의 도전 정신으로 세계 최고령 마나슬루(8,163m) 등정에 성공한 '2024 한국 마나슬루 꿈 원정대'가,
글로벌 XR 기업 피코(PICO)가 국제탁구연맹 산하 국제 대회 기구 ‘월드테이블테니스(World Table Tennis, WTT)’, 미국 반도체 기업 ‘인텔(Intel)’과 협력해 차세대 VR e스포츠 대회인 ‘피코 x 인텔 WTT E-스매시 2025(PICO x Intel WTT E-Smash 2025)’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현실과 가상 세계를 연결, 팬들에게 전례 없는 몰입형 스포츠 경험을 제공해 탁구 대회의 새로운 시대를 열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 참가 등록은 8월 25일부터 9월 2일까지 진행되며, 글로벌 온라인 예선은 9월 4일부터 14일까지 열린다. 글로벌 및 중국 결승전은 10월 4일 중국 베이징 쇼우강 공원에서 개최된다. 현장에는 9월 25일부터 10월 5일까지 팬들을 위한 VR 체험존이 열려 팬들이 직접 VR 장비를 착용하고 경기에 참여하는 색다른 경험을 즐길 수 있다. 이번 대회는 중국 스포츠 문화에서 상징적 종목인 탁구를 VR e스포츠와 결합해 전통 스포츠와 첨단 기술의 융합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피코의 혁신적인 VR 기술, WTT의 스포츠 전문성에 인텔의 고성능 컴퓨팅 역량을 결합, 새로운 차원의 경쟁과 몰입을 선보일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조좌진)은 대한민국 스포츠클라이밍의 미래를 이끌어갈 꿈나무 선수들을 대상으로 2025 하계 합숙훈련을 2차례에 걸쳐 청소년대표팀과 함께 진행했다. 1차 훈련은 8월 8일(금)부터 14일(목)까지 디스커버리 ICN에서 지도자 2명과 선수 18명 등 총 20명이 참가했으며, 2차 훈련은 8월 21일(목)부터 27일(수)까지 광주 일대(빛고을클라이밍, 핸드워크클라이밍 등)에서 지도자 2명과 선수 17명 등 총 19명이 참가했다. 이번 합숙훈련에서는 시뮬레이션 훈련을 통해 실제 경기 상황을 가정해 전략적 판단과 집중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상황에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스프레이 월을 활용한 지구력 훈련 등을 통해 선수들의 실전 감각을 높이고 안정적으로 기술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선수들의 체력 기반을 강화했다. 무더운 여름 속에서도 선수들은 지도자의 지도 아래 열정과 끈기를 발휘하며 훈련에 매진했고, 청소년 선수들과 협력하며 팀워크를 다지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조좌진 대한산악연맹 회장은 "이번 합숙훈련은 꿈나무 선수들이 기술과 체력을 고르게 발전시키고, 차세대 국가대표로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조좌진)은 오늘 21일(목) 올림픽파크텔 베를린홀에서 '2025 IFSC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 파라클라이밍 세계선수권대회' 개최를 30일 앞두고 프레스 컨퍼런스(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5 IFSC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 파라클라이밍 세계선수권대회'는 2023년 4월 1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IFSC(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서울 유치가 확정됐다. 대한산악연맹은 2022년도 클라이밍 월드컵, 같은 해 아시아선수권대회, 2023년 서울 월드컵과 청소년 세계선수권대회, 2024년 서울 월드컵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국제대회 운영 역량을 쌓아왔다. 그리고 오는 9월 20일부터 28일까지, 서울에서 전 세계 클라이머들이 참가하는 가장 권위 있는 대회인 '2025 IFSC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 파라클라이밍 세계선수권대회'를 본격적으로 개최한다. 대회는 서울 올림픽공원 '한얼광장'에서는 예선전을, 'KSPODOME'에서는 준결승과 결승전을 진행된다. 전 세계 60여 개국, 약 1,0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리드, 볼더, 스피드, 파라(장애인)클라이밍 종목의 경기가 펼쳐진다. 이날 프레스
게이머를 위한 선도적인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인 RAZER™가 E스포츠를 위한 새로운 무선 헤드셋 ‘Razer BlackShark V3 Pro(이하 블랙샤크 V3 프로)’를 출시했다. 블랙샤크 V3 프로는 PC, 엑스박스, 플레이스테이션 등 각 플랫폼에 맞게 최적화된 모델로 출시했으며, 초 저지연, 맞춤형 사운드 튜닝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블랙샤크 V3 프로는 RAZER™의 2세대 HyperSpeed Wireless 기술이 적용된 최초의 헤드셋으로, 10ms의 짧은 지연 시간으로 업계 최고의 초고속 오디오를 제공한다. 이는 기타 헤드셋의 지연 시간이 15ms인 것에 비해 33% 단축된 것으로, 밀리초 단위가 중요한 빠르게 진행되는 경쟁 게임에서 더 빠른 의사소통 및 사운드 플레이가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전문가 수준의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Razer HyperClear 풀 밴드 마이크 48kHz의 전문가급 샘플링 속도와 단방향 픽업 패턴으로 스튜디오 수준의 음성 캡처가 가능하다. 블랙샤크 V3 프로는 시리즈 최초로 주변 소음을 지능적으로 걸러내는 4개의 마이크 시스템으로 구동되는 고급 하이브리드 ANC를 탑재했다. 메모리폼 이어 쿠션과 폐쇄형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조좌진)은 7월 25일(금) 오전 11시 30분, DYPNF 컨퍼런스홀에서 '2025 한국 청소년 오지탐사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2025 한국 청소년 오지탐사대'는 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고 DYPNF가 후원하며, 코오롱스포츠가 협찬한다. 금년도 오지탐사대는 7차례의 국내 훈련을 마친 후, 발대식을 기점으로 약 20여일간 몽골(노마드팀)과 티베트(룽따리 샤바라팀)로 탐사에 나선다. 대한산악연맹은 2001년부터 전국의 청소년들 중 탐사대원을 선발해 전 세계의 산악 오지와 미지의 등반지를 탐사하는 '청소년 오지탐사대'를 파견하고 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의 불굴의 도전정신과 개척정신, 진취적인 기상을 고취하고, 세계 각국 청소년들과의 문화 교류 및 봉사활동을 통해 국제 우호 증진과 글로벌 리더십 함양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발대식에는 탐사대원과 대장을 비롯한 산악인 및 주요 인사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축사와 격려사를 시작으로 경과 보고, 각 팀별 탐사 계획 발표, 출정식 등이 진행됐다. 올해는 2개 탐사대를 파견한다. 몽골 탐사대(노마드팀)는 7월 25일(금)부터 8월 12일(화)까지, 티베트 탐사대(룽따리 샤바라팀)는 7월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조좌진)은 한국시간 7월 20일 새벽 종료된,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2025 IFSC 스포츠클라이밍 Comunidad de Madrid 리드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이도현은 리드 부문 생애 첫 월드컵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도현은 예선 라운드에서 43+, 39+ 홀드까지 올라 7위를 기록했고, 준결승에서는 45+홀드까지 올라 6위를 기록했다. 결승전에서는 40+ 홀드를 기록하며 접전 끝에 스페인의 알베르토 히네스 로페즈 선수(40점)를 근소한 차이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도현은 "결승 등반을 마쳤을 때는 4위나 5위 정도일 거라 생각했는데, 금메달 소식을 듣고 믿기지 않았다.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볼더 시즌이 끝난 뒤 매일 자신을 돌아보며 리드를 포함해 어떻게 하면 더 나은 등반을 할 수 있을지 고민했고, 열심히 노력했다. 오늘 그 보상을 받은 것 같아 뿌듯하다. 남은 대회들과 다가오는 서울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 남자 리드 부문에 출전한 한국 선수들의 성적는 이도현(1위), 노현승(23위), 권기범(35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