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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통녓 스타디움, 개보수 및 현대화 공사 시작

[굿모닝베트남] 총 3200억 동 규모의 공사는 호치민시의 스포츠 상징을 재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3월 24일 오전, 투자사인 토목·산업공사 투자건설사업관리위원회(Managing Board of Investment and Construction Projects for Civil and Industrial Works)는 호치민시 문화체육국과 협력하여 통낫 스타디움 개보수 및 현대화 사업의 착공식을 공식 개최했다.

 

 

사업은 호치민시 인민위원회의 "2035년까지 호치민시 스포츠 및 체육 분야 개발 계획"의 핵심 사업이다.

 

착공식에는 시 관계자 및 각 부처·기관 관계자뿐 아니라 과거 통녓 스타디움에서 활약했던 호치민시를 비롯한 베트남의 유명 축구 선수들도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하노이 인민위원회 부의장인 후인탄년(Huynh Thanh Nhan)은 기공식에서 “통녓 경기장 개보수 및 현대화 사업은 노후화된 스포츠 시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시 지도부의 올바르고 시의적절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 승인은 단순히 경기장을 보수하는 것이 아니라, 호치민 스포츠의 미래를 위한 체계적인 투자”라고 강조했다.

 

후인탄년 부의장은 또한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에 설비 및 전기 시설을 전면 개보수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최고 수준의 안전하고 편리한 경기 공간을 조성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통엿 경기장은 1929년 착공하여 1931년 개장했으며, 당시 이름은 르노 경기장(Renault Stadium)이었다. 경기장은 오랫동안 호치민 축구와 육상 경기의 상징이었지만, 네 차례의 대대적인 개보수에도 불구하고 수십 년간 사용되면서 심각하게 노후화되었다.

 

B관람석은 심각하게 손상되어 임시 폐쇄되었으며, 기능실, 선수 숙소 및 화장실은 더 이상 안전 및 기능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다.

 

따라서 수준 높은 경기를 유지하고 국민의 문화 및 스포츠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서는 개보수 및 개선이 필수적이다. 본 사업은 총 3,198억 8,700만 동의 국가 예산이 투입되는 2급 토목 공사이다. 공사는 지하 1층, 지상 3층, 2층 규모의 새로운 B, C1, D1관람석을 건설하여 약 9,783석의 현대식 좌석을 설치한다. 기존 관중석은 A관람석(4,268석), C관람석(1,894석), D관람석(1,805석)을 개보수한다. 완공 후 경기장의 총 수용 인원은 17,750석에 달한다.

 

경기장 잔디와 육상 트랙 전체는 국제 기준에 맞게 교체된다. 출입구, 울타리, 주변 조경도 새롭게 단장한다. 전기, 조명, 급수 및 배수 시스템 전체를 교체하고 스마트 소방 시스템과 저전압 전기 시스템을 설치한다.

 

공사는 2027년 완공 예정이다. 완공 후 통녓 스타디움은 주요 국제 대회를 개최할 수 있는 기준을 충족하는 현대적인 스포츠 콤플렉스로 거듭날 뿐만 아니라, 호치민시의 유망한 선수들에게 전문적인 훈련 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초기 공사는 2026년 연말에 개최될 전국체육대회를 대비하여 11월 초까지 일부 구간을 완료할 예정이다.

@GM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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