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4 (화)

  • 맑음동두천 17.9℃
  • 맑음강릉 16.0℃
  • 맑음서울 17.9℃
  • 맑음대전 18.7℃
  • 연무대구 16.1℃
  • 연무울산 13.0℃
  • 구름많음광주 18.3℃
  • 연무부산 15.1℃
  • 구름많음고창 19.4℃
  • 흐림제주 18.2℃
  • 맑음강화 14.5℃
  • 맑음보은 16.2℃
  • 맑음금산 18.0℃
  • 구름많음강진군 17.6℃
  • 흐림경주시 15.5℃
  • 구름많음거제 14.3℃
기상청 제공

베트남 항공사들, 국내선 대폭 감축… 국제선 항공권 가격 추가 급등 우려

베트남항공, 4월부터 주 23편 국내선 운항 중단
연료 부족 + 고유가로 밤부항공·비엣젯·비엣트래블도 노선 조정 및 유류할증료 대폭 인상
국제선 유류할증료 2~3배 폭등… 승객·여행사 혼란 가중

[굿모닝베트남] 중동 분쟁 장기화로 항공유 가격이 급등하면서 베트남 항공업계가 대대적인 구조조정에 들어갔습니다. 국내선 일부 노선이 중단되고, 국제선 유류할증료가 크게 오르면서 국제선 항공권 가격에 추가적인 상승 압력이 가해지고 있다.

 

 

베트남 민간항공국(CAAV)은 항공유 공급 부족 위험이 커지자 항공사들에게 필수 노선 위주로 운항 스케줄을 재조정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따라 베트남항공은 4월 1일부터 수요가 낮은 일부 국내선을 일시 중단한다. 중단 노선은 ▲하이퐁 – 부온마투옷 ▲하이퐁 – 깜란 ▲하이퐁 – 푸꾸옥 ▲하이퐁 – 껀토 ▲호치민 – 반돈 ▲호치민 – 락자 ▲호치민 – 디엔비엔 이다.

 

총 주 23편이 감축되며, 해당 자원을 국가 간 연결 노선, 간선 노선, 관광·무역·여행 수요가 높은 중요 노선에 집중 배치할 계획이다.

 

밤부항공도 다음 두 달간 자원을 하노이-호치민-다낭 핵심 노선과 꾸이년·깜란 등 고수요 관광지로 집중하고, 중국·필리핀 국제 전세편은 유지하기로 했다. 성수기에도 운항 횟수를 줄일 가능성이 있으며, 유가가 계속 오르면 티켓 가격을 조정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비엣젯과 비엣트래벌 역시 유가 상승에 대응해 운항 계획을 재검토 중이다. 특히 노선이 많고 운항 빈도가 높은 항공사일수록 압박이 크며, 다수 노선 감축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국제선 유류할증료 대폭 인상

 

국제선 유류할증료 대폭 인상 항공사들은 이미 여행사들에게 국제선 유류할증료 인상 또는 운임 인상을 통보하고 있다.

 

  • 비엣젯: 베트남-한국 노선 유류할증료 대폭 상향
    • 한국 ↔ 호치민·푸꾸옥·나짱·달랏·껀토 : 500,000동 → 1,570,000동
    • 한국 ↔ 하노이·다낭·하이퐁 : 420,000동 → 1,330,000동 (4월 1일 00시 발권 티켓부터 적용)
  • 비엣트래벌: 방콕 노선
    • 450,000동 → 750,000동 (약 17 달러 → 29 달러, 632바트 → 1,020바트)
  • 베트남 항공: 2026년 6번째 유류할증료(YQ) 조정 대부분 3월 18일부터 적용, 한국·홍콩 노선은 3월 25일부터 신규 요율 적용.

 

민간항공국이 3월 20일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아시아 지역 젯 A-1 항공유 가격은 싱가포르 기준 배럴당 220~230달러 수준이다. 조사 대상 국제·지역 항공사 40곳 중 60% 이상이 3월 중순부터 유류할증료 인상 또는 기본 운임 인상을 단행했거나 계획 중으로  인상 방식은 ▲유류할증료를 별도 표시하지 않고 기본 운임에 직접 포함 (노선·클래스별 5~20% 인상) ▲별도 유류할증료 부과 (거리·클래스에 따라 130,000동 ~ 1,000만 동 이상)이다.

 

화물 운송 부문에서도 kg당 17,000~40,000동 수준의 유류할증료가 적용되고 있다.

 

고유가와 항공유 부족 사태로 국내선 감축과 국제선 가격 인상이 동시에 진행되면서 승객과 여행사들의 불편이 커지고 있다. 특히 4월 성수기를 앞두고 항공권 가격이 추가로 오를 가능성이 높아 여행 계획을 세우는 소비자들의 부담이 한층 가중될 전망이다. @GMVN

 
 

베트남

더보기

경제

더보기
비댁스, 2년 연속 ISMS 인증 취득…‘법인 전용 커스터디’ 보안 표준 확립
[굿모닝베트남] 디지털 자산 커스터디 전문기업 비댁스(BDACS)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을 2년 연속 유지하며 글로벌 수준의 보안 역량을 다시 한번 공식 인정받았다. ISMS 인증은 가상자산 사업자(VASP)가 안전한 정보보호 관리 체계를 갖췄음을 증명하는 국가 공인 제도로, 비댁스는 이 기준을 2년 연속 충족하며 자산 수탁 및 관리 전반에 걸친 보안 안정성을 재확인했다. 특히 비댁스는 MPC(다자간 연산) 기술과 엄격한 콜드월렛 관리 체계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보안 솔루션을 통해 법인 고객의 자산을 철저히 보호하고 있다. 최근 일부 가상자산 탈취 및 유출 사고가 잇따르며 디지털 자산 관리 체계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전문성을 갖춘 제3자 수탁(커스터디) 서비스가 근본적인 해결책으로 부상하고 있다. 비댁스는 커스터디 업계 최고 수준의 물리적·기술적 보안 환경을 바탕으로 자산 관리의 투명성을 높이고,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리스크 관리 시스템을 통해 기관 투자자를 위한 강력한 안전장치를 제공한다. 비댁스는 설립 이래 법인 및 기관 투자자에게 특화된 ‘프라임 커스터디 솔루션(Prime Custody Solu

문화연예

더보기
BTS 광화문서 ‘왕의 귀환’…역사적 컴백 콘서트 전 세계 주목
[굿모닝미디어] 세계적인 K-팝 그룹 BTS가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한 무료 컴백 콘서트 ‘아리랑’을 통해 전 세계 음악 시장에 강렬한 복귀를 선언했다. 약 4년 만에 열린 이번 공연은 단순한 콘서트를 넘어 한국 문화와 K-팝의 위상을 동시에 입증한 역사적인 무대로 평가된다. 3월 21일 저녁 열린 공연에는 약 4만~4만 2천 명의 관객이 운집하며 광화문 일대가 거대한 축제의 장으로 변모했다. 서울시 당국에 따르면 예상보다 다소 적은 규모였지만, 광장을 가득 메운 팬들의 열기는 ‘글로벌 스타’ BTS의 영향력을 다시 한 번 실감케 했다. 이번 공연의 백미는 ‘왕의 길’ 퍼포먼스였다. BTS 멤버들은 근정문, 흥례문, 광화문을 거쳐 이어지는 상징적인 동선을 따라 등장하며 마치 왕의 행차를 연상시키는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전통과 현대를 결합한 연출은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약 1시간 동안 진행된 콘서트에서 BTS는 신곡 ‘스윔’, ‘바디 투 바디’, ‘훌리건’, ‘에일리언즈’, ‘에프와이이에이’를 비롯해 ‘버터’, ‘다이너마이트’ 등 글로벌 히트곡을 연이어 선보이며 완성도 높은 무대를 펼쳤다. 짧은 공연 시간이었지만 팬들에게는 잊지 못할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