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기상기구(WMO)가 올해 말까지 기록적인 슈퍼 엘니뇨가 정점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한국에 기온 변동이 심한 ‘롤러코스터 겨울’이 올 가능성이 커졌다. 온화한 기간이 이어지다 갑작스러운 한파가 찾아오는 패턴이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15일 서울 아침 최저기온은 전날보다 약 10도 떨어진 9도(9.3도)를 기록했다. 주말에는 평년보다 높아졌다가 다음 주 중반에는 다시 3도까지 내려갈 전망이다. 가을철 이동성 고기압과 저기압이 번갈아 지나가는 데다 북쪽에서 내려오는 찬 공기와 서태평양의 따뜻한 남풍이 충돌하면서 변동이 커지고 있다. WMO는 10~12월 엘니뇨 감시 구역의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3.7도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2015년 11월~2016년 1월의 기록인 2.6도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2도 이상 높은 경우를 슈퍼 엘니뇨로 분류한다. 엘니뇨의 영향은 겨울에 가장 뚜렷하다. 서태평양 대류가 약해지면서 필리핀 해 부근에 고기압이 형성되고, 일본 동쪽 고기압이 강화되면 한반도로 온난 습윤한 남풍이 유입돼 기온이 높고 강수량이 늘어난다. 그러나 북극 한기가 갑자기 남하하면 기온이 급락할 수 있다. 유럽 북쪽 바렌츠·
메가커피가 10월 커피전문점 브랜드평판 1위를 유지했다. 할리스가 2위, 투썸플레이스가 3위로 상위권이 다시 짜였다. 컴포즈커피는 4위, 스타벅스는 5위다. 판매량 순위가 아니라 온라인 빅데이터로 산출한 브랜드평판지수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https://brikorea.com/)는 9월 7일부터 10월 7일까지 30개 커피 브랜드의 빅데이터 1,356만1,054건을 분석했다고 밝혔다. 9월 1,452만633건보다 6.61% 줄었다. 세부 지표는 갈렸다. 브랜드 소비 4.79%, 소통 9.47%, 확산 7.88%, 공헌 7.01%가 올랐고 브랜드 이슈는 46.30% 내렸다. 전체 데이터는 줄었지만 이용·소통·확산 관련 지표는 개선된 셈이다. 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에서 참여, 소통, 미디어, 커뮤니티, 소셜 가치를 나눠 가중치를 적용해 만든다. 소비자가 브랜드를 어디서 접하고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보는 방식이다. 1위 메가커피 지수는 231만9,039로 9월 233만4,598보다 0.67% 낮았다. 참여 84만4,900, 미디어 41만8,443, 소통 55만7,807, 커뮤니티 44만5,763, 사회공헌 5만2,126이다. 지수는 소폭 줄었지만 참여가 80만을 넘
올해 들어 8월까지 마약 밀수와 제조 사범 검거가 1년 전보다 30% 넘게 늘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공급원과 유통망을 끊는 수사에 집중했고, 해외 도피 조직원 송환도 이어졌다고 5일 밝혔다. 1월부터 8월까지 밀수·제조 사범은 174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30명보다 33.8% 증가했다. 투약·판매 사범은 3,396명으로 6.6% 늘었다. 마약류 사범 전체는 9,530명으로 5.3% 증가했다. 이 가운데 의료용 마약류 사범은 706명으로 11.9% 늘었다. 대형 사건으로는 필리핀에 수감돼 있던 박왕열을 송환해 검거한 사례가 있다. 그는 한국인 3명 살해 혐의로 현지에서 수감된 상태였고, 국내 구매자에게 마약을 유통한 혐의도 받고 있다. 3월 25일 인천공항으로 들어왔다. 경찰이 확인한 관련 마약 규모는 필로폰 12.7kg을 포함해 63억 원, 범죄수익은 86억3,000만 원이다. 경찰은 이후 태국 당국과 공조해 박왕열의 핵심 공급책 최병민도 체포·송환했다. 이 과정에서 추가 범행 41건이 확인됐고, 범죄수익 60억 원은 기소 전에 몰수·추징 대상으로 확보됐다. 국가수사본부는 관계 기관과 외국 수사당국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다음 달 마
한국 식품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K-푸드 인기가 높아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해외 무역장벽으로 인해 수출 확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박진선 한국식품산업협회(KFIA) 회장은 29일 서울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회원사들이 외국 시장의 관세, 통관 절차, 인증 요건, 식품 규제 등에 직면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기에 원자재 공급망 문제와 원화 약세도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협회는 CJ제일제당, 대상, 오뚜기, 농심, 삼양식품, 롯데웰푸드 등 190여 개 식품 제조업체를 회원사로 두고 있다. 박 회장은 “수입업체뿐 아니라 해외 시장을 확대하려는 수출업체들도 다양한 무역장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러한 장벽은 정부 간 협상을 통해서만 해결될 수 있다. 협회는 앞으로 더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중동 사태 이후 회원사와 정부는 원료·자재·제품 운송을 위한 대체 무역 경로를 논의 중이라고도 전했다. 협회는 다음 달 식품기업지원센터를 출범해 회원사와 비회원사 모두에게 경영 현안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화·온라인·현장 방문 방식으로 운영되며, 식품산업을 이해하는 전문가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데 초점을 맞춘다.
2025년 미용 시술 3500만 건 이상 기록 국제 조사 보고서 다운로드: isaps-global-survey_2025.pdf 레바논, 뉴햄프셔, 2026년 9월 29일 -- 국제미용성형외과학회(International Society of Aesthetic Plastic Surgery, ISAPS)가 9월 29일 미용/성형 시술에 관한 연례 국제 조사(Global Survey on Aesthetic/Cosmetic Procedures) 결과를 발표했으며, 이에 따르면 성형외과 전문의들에 의해 약 1790만 건의 수술적 시술과 1730만 건의 비수술적 시술이 시행됐다. 지난 4년간 전체 증가율은 9.2%다. 눈꺼풀 수술은 다시 한번 가장 흔한 수술적 시술로 나타났으며, 그 뒤로 지방흡입술, 유방 확대술, 유방 거상술 및 복부성형술이 이어졌다. 가장 인기 있는 비수술적 시술은 보툴리눔 톡신, 히알루론산(필러), 비수술적 피부 탄력 시술 및 제모였다. 안면 및 두부 시술은 2024년 대비 성장을 보이며 760만 건 이상을 기록하고 3.2%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상위 시술로는 눈꺼풀 수술이 240만 건 이상, 코 성형술이 100만 건 이상, 안면 지방이식술이 90
한국에서 소셜미디어를 통해 ‘꼬숩 라떼’라는 새로운 커피 트렌드가 빠르게 퍼지고 있다. 꼬숩 라떼는 진하고 고소한, 거의 견과류 같은 풍미를 강조한 우유 중심의 커피 음료를 가리킨다. '꼬숩'은 '고소하다'의 경상도 방언이자, 전국의 여러 맛집이나 카페 이름으로 쓰이는 단어로, 아이스 라떼가 얼음이 녹으면서 맛이 묽어지는 점에 대한 소비자 불만에서 출발했다. 유명인 강민경의 관심으로 가시성이 높아졌지만, 기원은 기업 마케팅이 아닌 소비자들의 자발적인 온라인 논의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졌다. 가정에서 바리스타 역할을 하는 사람들은 우유의 수분 함량을 줄이는 냉동 증류법이나 생크림, 연유를 섞어 농도를 높이는 방법을 공유하며 DIY 레시피를 확산시켰다. 이를 계기로 소비자들은 동네 카페와 주요 체인의 우유 풍미를 직접 비교하는 코스를 짜고 후기를 올리기 시작했다. 한국은 1인당 커피 소비량이 세계 최고 수준이고 카페 밀도가 매우 높아, 소비자의 입맛이 이미 상당히 까다로운 상태였다. 업계는 이에 신속히 반응했다. 텐퍼센트 커피는 밀도 높은 시그니처 라떼를, 우지커피는 진한 고소함이 돋보이는 딥 카페 라떼를 선보였다. 메가MGC커피의 하우스 밀크 라떼는 출시 2주
(굿모닝베트남미디어) 지난 24일부터 4일간 진행된 행사에 비비고 부스 열고 브랜드 앰버서더 '알파드라이브원' IP 활용한 참여형 콘텐츠 선보여 고추장 소스 곁들인 햇반 시식 및 비비고 제품 샘플도 제공…"멕시코와 중남미에 더욱 다양한 K-푸드 선보일 것" 서울, 대한민국, 2026년 9월 28일 -- CJ제일제당의 글로벌 대표 K-푸드 브랜드 비비고가 멕시코 소비자들을 만났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멕시코시티 WTC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멕시코 K-박람회(2026 K-EXPO MEXICO)'에서 비비고 부스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K-박람회'는 K-콘텐츠와 K-식품•뷰티 등 각종 소비재 산업을 한 자리에서 선보이는 행사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국내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부터 운영해왔다. CJ제일제당의 비비고 부스는 방문객 참여형 공간으로 꾸며져 큰 관심을 끌었다. CJ제일제당은 부스에 비비고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인 K-POP 아티스트 '알파드라이브원(ALPHA DRIVE ONE)'의 IP를 활용한 디지털 콘텐츠와 아티스트 테마존을 마련, 현지 K-팝 팬들의 참
국내에 체류하는 외국인 수가 전년 동기 대비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280만 명을 넘어섰다.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의 최신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국내 체류 외국인 수는 전년 동기(273만 명) 대비 5.3% 증가한 287만 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7월(290만 명)보다는 소폭 감소했으나,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200만 명 밑으로 떨어졌던 2021년 이후 꾸준한 회복 및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체류 자격별으로는 90일 이상 장기 체류 외국인이 225만 명, 관광 등을 목적으로 한 단기 체류 외국인이 62만 9,406명으로 나타났다. 국적별 분포에서는 중국인이 전체의 34.6%인 99만 5,562명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베트남인이 38만 3,244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미국인은 18만 1,325명으로 3위를 기록했다. 지역별 거주 현황을 보면 국내 정식 등록 외국인(164만 명)의 절반 이상인 51.5%가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 집중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어 경상권(경북·경남)이 21.3%의 비중을 차지하며 두 번째로 높았다. 전문가들은 국내 산업 현장의 인력 수요 확대 및 K-컬처 영향에 따른 유학·관광
스타벅스 코리아가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에 최대 100만 잔의 커피를 기부하는 고객 참여형 캠페인인 '마이 스타 커피'를 진행한다. 이 캠페인은 9월 28일부터 매주 월요일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오늘의 커피’를 구입할 때마다 동일한 수량의 커피를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고객의 구매와 스타벅스의 기부가 연계돼 커피 기부 물량이 쌓이는 구조다. ‘마이 스타 커피’ 캠페인명에는 자신에게 응원과 격려를 보낸 소중한 사람, 즉 각자의 ‘스타’에게 커피 한 잔을 선물한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모인 기부 커피는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이들, 복지 시설, 재난 및 긴급 구호 현장, 농가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된다. 스타벅스 측은 고객이 일상적인 커피 구매를 통해 나눔 활동에 참여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이들에게 응원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이동식 커피 차량도 동참한다. 이 차량은 복지 시설, 재난 현장, 농가, 물류 센터 등 지원이 필요한 곳을 방문해 커피와 간식을 제공한 바 있다. 또한, 캠페인 시작을 기념해 9월 28일부터 11월 2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늘의 커피’ 구매 고객에게 무료 사이즈 업(size
서울, 2026년 9월 18일 -- 서울우유 '한끼식사 데일리케어' 는 6월말에 출시 되어 80일만에 300만개를 돌파했습니다. ‚쿠팡' 기타영양식 카테고리에서도 꾸준하게 1위를 지키며 시장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자사의 첫 영양음료 카테고리 제품 '한끼식사 데일리케어'에 SIG의 독창적인 멸균종이팩 솔루션 'SIG DomeMini'를 적용했다. 휴대와 음용 편의성을 높인 SIG DomeMini를 통해 소비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제품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한끼식사 데일리케어'는 국내 케어푸드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변화하는 소비자 니즈에 대응해 서울우유가 간편 영양 및 식사대용 제품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고령화와 함께 건강하고 간편하게 영양을 섭취하려는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신뢰도 높은 유제품 전문성과 편리한 음용 방식을 결합한 제품의 중요성도 더욱 커지고 있다. '한끼식사 데일리케어'는SIG DomeMini에 담겨, 한 번에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손쉽게 영양을 챙길 수 있다. 보틀 모양의 독특한 디자인이 특징인 SIG DomeMini는 매대에서 제품의 차별화된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