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부 5월 산업생산·무역보고서는 5월과 2021년 5월까지 섬유·의복·신발산업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크게 개선되었다고 밝혔다. 이것은 베트남의 주요 수출 시장 중 일부가 점차 회복되고, 체결되고 발효된 FTA의 기회를 잘 활용했다는 것이다. 올해 3분기까지 많은 기업이 오더 수주를 했으며, 미국, EU, 일본, 한국 시장에서 많은 긍정적인 조짐을 보였다. 미국과 유럽 소비자들은 봉쇄가 점차 풀리면서 경기가 회복되면서 의류와 신발 등 소비재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5월 섬유생산지수가 전월 대비 2.2% 증가, 2020년 같은 기간 대비 10% 가까이 증가했고 의류제조업이 각각 2% 이상, 13% 가까이 증가했으며 가죽 및 관련 제품산업은 각각 8% 이상, 21.2% 이상 증가했다. 5개월 만에 섬유 생산지수가 같은 기간 8% 이상 상승했고 의류제조업이 9% 이상 증가했으며 가죽 및 관련 제품 산업이 12% 증가했다. 5월 가죽 및 관련 제품의 제조업 지수는 4월 대비 8.1%, 작년 같은 기간 21.2% 증가했다. 5개월 만에 이 산업의 생산 지수는 같은 기간 동안 12% 증가했다. 산업 내 일부 제품은 천연 섬유로 만든 직물
베트남 영화계의 주요 업체들은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영화 상영을 필수 서비스 목록에 포함시킬 것을 제안했다. "이 어려운 시기에 정신적인 스트레스로 인한 질병을 줄이고, 의료 시스템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엔터테인먼트 활동을 추진해야 한다"고 정부에 보낸 공동 서한을 통해 티엔응안, BHD 베트남, CGV, 롯데시네마 등 영화 배급사와 시네플렉스 운영사들이 밝혔다. 이런 맥락에서, 이들은 정부가 코로나19 대응책을 충족시키는 조건으로 영화관을 곧 재 개장을 허용해 줄 것을 제안했다. 이들은 영화관에서 관객 좌석 간의 안전거리는 말할 것도 없고 대화 대신 영화에만 집중하며, 온라인 티켓 구매와 함께 영화 상영이 안전하고 대중모임을 피하는 데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이들 기업은 영화산업을 대표해 2021년 12월 31일까지 부가가치세 50% 인하와 납부유예는 물론, 해당 업종 종사자의 개인소득세를 면제 또는 감면해 줄 것을 요구하기도 했다. 기업들은 서한에서 2010~2019년 동안 전국의 현대 영화관이 90개에서 1096개로 늘어 1104% 급증했으며, 영화 산업이 강세에서 강세로 돌아섰다고 주장했다. 한편, 영화 관람자 수도 연간 700만 명에서 57
롯데마트가 VIR에 보낸 공개 자료에 따르면, 롯데마트는 하노이 타이슨가 229번지에 위치한 미펙타워에 위치한 롯데마트 동다의 폐쇄에 대해 입주자와 협력업체, 고객들에게 공문을 방금 발송했다. "롯데마트 동다의 폐쇄는 투자전략을 개편하고 네트워크를 전국으로 확대하려는 계획의 일환이다. 이번 폐쇄는 롯데마트의 네트워크 내 다른 센터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다."라고 공문에 밝혔다. 이 센터에 등록된 고객의 회원카드에 대한 인센티브와 혜택은 롯데마트 시스템의 다른 센터에서 받을 수 있다. "우리는 지금부터 7월 1일까지 이 센터에서 쇼핑하는 고객과 세입자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리는 고객이 바딘과 까우야이 지역에 있는 다른 두 개의 롯데 마트를 이용해주길 바란다"고 회사측은 말했다. 롯데마트 동다의 폐점설은 몇 달째 시장에서 돌았다. 이 센터의 재고량은 꾸준히 줄었다. 또 롯데마트 동다의 온라인 매장도 그랩마트 애플리케이션에서 삭제됐다. 롯데마트 동다는 2014년 3월 총면적 2만㎡ 규모로 문을 열었고 2018년 업그레이드됐다. 롯데마트 동다를 폐점한 롯데마트는 하노이에 2곳, 전국에 14곳이 남아 있다. 롯데마트 동다를 폐점하기 얼마 전에
베트남 오토바이 제조업체 협회(VAMM) 자료에 따르면 2020년 베트남 오토바이 시장은 전년보다 17% 줄어든 270만 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베트남 오토바이 판매량이 2년 연속 감소한 것이다. 앞서 2019년 베트남 모터사이클 판매량은 325만대, 2018년 339만대였다. 2018년은 최근 몇 년간 베트남에서 오토바이 판매가 가장 많은 해로 꼽히기도 한다. 이후 오토바이 모델 판매가 지속적해서 감소했고 2020년에는 판매량이 급감했다. 많은 제조사가 지난 한 해 동안 50만대 이상의 차량이 감소한 주된 이유는 많은 가게가 문을 닫게 한 대유행의 영향 때문이다. 또한 이용자들은 경제적 영향에 대한 우려로 쇼핑을 망설이고 있다. 혼다처럼 다른 회사들도 부품 부족이 자동차 회사의 매출에도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하지만 오토바이(특히 휘발유차) 전성시대가 끝났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세계 4위(중국, 인도, 인도네시아에 이어), 지역 2위(인도네시아에 이어)의 오토바이 시장인 베트남의 2년 연속 오토바이 판매 감소는 분명한 신호탄이다. 사실, 오토바이 판매 감소는 많은 시장에서 흔한 추세이다. 예를 들어 인도네시아는 이륜차 판매가 43% 감
섬유산업의 새로운 투자주기 센추리 얀 공동주주총회(코드: STK)는 유니텍스 합성섬유 공장(Unitex synthetic Fiber Factory) 프로젝트를 승인했다. 투자액은 1억2000만달러로 1단계는 7500만달러, 2단계는 4500만 달러이다. 유니텍스 프로젝트는 재활용 실과 연간 총 용량 6만 톤의 고품질 실을 중점적으로 생산할 것이다. 3만6000톤 규모의 1단계는 2021년 시작돼 2023년 가동될 전망이다. 2만4000톤 규모의 2단계는 2023~2025년에 시행된다. STK는 2단계 사업이 가동되면 총 연간 12만톤 규모의 베트남 제2의 실 생산업체가 된다. 센추리 얀 외에 송홍의류공동주식회사(코드:MSH)는 2021년 3월부터 송홍10공장(SH10)을 착공해 2021년 11월 준공할 예정으로 총 6000억동이 투자됐다. 공장 SH10은 연간 7000만달러 규모의 설계용량 FOB 주문을 생산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송홍가먼트 측은 SH10이 2021년에는 설비용량 50%에 도달하고 2022년 2분기에는 풀가동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TNG투자무역공동주식회사(코드: TNG)도 1조400억동의 투자를 받아 손깜1산업단지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는 24일 인천항에서 태국과 베트남 항구로 가는 새로운 컨테이너 항로를 운영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딴깡 깍라이 항구 특히 신한국태국이라 불리는 최신 항로는 인천항에서 출발해 한국, 홍콩, 중국의 여러 항구를 거쳐 태국 라엠차방과 방콕 항을 들려 마지막으로 베트남 딴깡 깍라이 항구에 도착한다. 이 새로운 항로에 선박들은 1주일에 1회 횟수로 1,500-1,600TEU 용량의 3개의 선적 컨테이너를 갖게 될 것이다. 이 선박회사는 대한해운, 천경해운, 남성해운이다. 인천해운공사는 이번 해운항로가 한국과 동남아 간 수출입 활동을 촉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2016년 8월 중부 꽝남성은 국내 땀힙항과 인천항을 연결하는 첫 쭈라이-한국 해상노선을 취항했다. 특히 쭈라이-쯔엉하이 물류 및 항만 서비스 센터의 땀힙 항은 쭈라이 개방 경제 구역과 인천항을 연결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 항구는 2만DWT 화물선이나 1000TEU 규모의 선박이 매주 1척씩 입항할 수 있도록 했다. 베트남-한국 자유무역협정(VKFTA)은 2015년 체결돼 발효된 이후 양국 교역과 투자 관계에 영향을 미쳤다. 한국은 이제 중국에 이어 베트남의 두 번째 교역국이
밭에서 팔리는 칠리 1kg당 5천 동에서 1만 동으로 2월 초의 18만 동에 비해 급격히 감소했지만, 여전히 구매자는 없다. 자라이에 사는 한 씨는 지난 몇 달 동안 칠리 가격이 지속해서 폭락했다고 말했다. 그녀의 칠리 밭은 이전에는 하루에 수백만 동이 팔렸고 지금은 수만 동에 불과했다. "저는 약 300그루의 고추를 심었다. 전에는 매일 칠리 6kg을 따서 100만 동 이상을 거래자에게 팔았다. 전염병이 돌면서 가격이 9000동까지 떨어졌다. 더 팔지 않고 이웃에게 준다 "먹든지 말든지."라고 미스 한은 말했다. 지아라이 뿐 아니라 서부와 중부 지역의 고추 재배농가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다낭시 호아방(Hoa Vang)의 호아퐁(Hoa Phong)지역의 70여 명의 칠리 재배 농가는 살 사람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호아퐁 지역의 본 씨는 푸른 고추가 제 철인데 살 사람이 없어 걱정이다. "이제 칠리를 사는 사람이 없어 밭은 버려진 것 같다"고 말했다. 코로나 19 전염병이 다시 발생해 많은 식당과 음식점이 문을 닫았고 시장도 텅 비어 있었기 때문이다. 호아퐁 지역의 농협 회장인 응우옌 띠엔 룩(다낭)은 VN익스프레스와 대화하면서 현재 1.3헥타르 계획
의류 및 섬유 회사는 근로자들이 우선적으로 코비드-19 예방 접종을 받기를 원하며 공급 업체로부터 직접 백신을 구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 베트남 섬유 및 의류 협회 (VITAS)의 부 득 지앙회장은 이 목적을 위해 정부에 보낸 제안이 "지역 사회 면역을 달성하고 기업의 생산 안정화"를 가속화하기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산업 지역의 악화되는 유행병 상황은 기업과 근로자들에게 큰 관심사라고 그는 덧붙였다. 베트남 노동 총연맹에 따르면 감염된 노동자의 수는 월요일 현재 466명으로 북부 박장지방의 369명을 포함한다. 빅장성은 화요일에 비엣옌 지역의 반쭝(Van Trung), 꾸앙짜우(Quang Chau), 딘짬(Dinh Tram), 옌둥(Yen Dung) 지역의 송케-노이호앙(Song Khe – Noi Hoang) 등 4 개의 산업 단지를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타이응우옌성에 16,000명 이상의 근로자를 고용하고있는 의류 제조업체 TNG 투자 및 무역 JSC 회장 인 응우옌 반 토이는 회사가 근로자를 위해 백신을 구매할 자금을 배정했으며 정부가 이를 공급 업체와 연결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또한 타이응우옌에 있는 공장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확보하고 심각한 피해를 입
세계적인 칩 부족은 베트남의 제조업체들이 전자제품과 기술제품 생산의 둔화를 가져오며 더 많은 압력을 일으키고 있고 국내와 해외 업체들은 절실히 필요한 공급의 생산을 위한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기 위해 경쟁하고 있다. 빈그룹은 지난주 스마트폰과 TV 생산업체인 빈스마트의 폐쇄를 공식 발표해 자동차 부문인 빈패스트에 집중하기로 했다. 빈그룹 역시 최근 들어 소매업, 농업, 항공업 등에서 철수해 스마트홈과 전기자동차에 자원을 집중하고 있어 그리 놀라운 움직임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빈그룹은 또 2022년 미국에서 전기차 버전을 선보일 계획이며, 미국에서 20억 달러를 조달할 수 있는 빈패스트의 공모(IPO)를 숙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응우옌 비엣 꾸앙 빈그룹 부사장 겸 총괄이사에 따르면 스마트폰과 TV 생산 시장은 수익률이 낮아 소니, LG, HTC 등 대형 업체들도 대거 중단했다. 더욱이 최근 1년간 칩셋 부족 현상이 심해지고 액세서리 가격도 올라 스마트폰 생산비용이 크게 증가하고 있어 경쟁이 어려운 상황이다. 싱가포르 시장분석업체 카날리스의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1분기 베트남 시장점유율은 10%였으나 연간 성장세가 정체돼 있었다. 칩셋과 같은 핵심 부품 공
칸호아성은 정부가 2021~30년 국가 에너지 마스터플랜에 270억 달러 규모의 액화천연가스(LNG) 사업을 추가하길 바라고 있다. 정부에 제출한 제안서에서 미국 밀레니엄에너지사는 LNG공장, 부두, 창고를 포함할 것이다. 그것은 반퐁 경제 구역의 남쪽에 건설될 것이다. 4,800MGW 규모의 이 공장에는 225억 달러가 소요될 것이다. 2단계로 건설되며, 첫 단계는 2027-30년에 상업 운영을 하고, 두 번째 단계는 2030후에 시작할 것이다. 창고는 1700만 m³의 LNG를 저장할 수 있다. 작년 7월, 밀레니엄은 이 프로젝트를 위해 지역 360헥타르의 땅을 조사했다. 동사는 또한 메콩 삼각주의 속장성에 150억 달러 규모의 LNG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다. 지난해 6월 탄호아에 70억 달러 규모의 LNG 복합단지를 개발할 것을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