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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유통] 빅 C 새로운 체인을 출시, 베트남에서 최고의 식품 소매업을 목표로 하는 야심

빅 C는 이 새로운 소매 브랜드가 태국과 베트남에서 시장을 선점하면서, 고객들에 대한 회사의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있다.


8월 1일 태국의 거대 소매업체인 센트럴 푸드 리테일(Central Food Retail)이 그룹의 새로운 슈퍼 리테일 프로젝트에 새로운 브랜드 "탑스 클럽(Tops CLUB)"을 출시했다. 이것은 9월 말에 먼저 테스트될 것이다.

 

새로운 브랜드를 발표하는 것 외에도, 센트럴 푸드 리테일 또한 그들의 4가지 주요 영역을 포함한 5개년 계획을 발표했다. 180억밧(5억달러)를 투자하여, 회사는 점포를 1700개로 늘림으로써 매출을 3배로 늘리고 고객층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센트럴푸드리테일의 포부는 태국과 베트남을 대표하는 식품 소매업체가 되겠다는 것이다.

 

새로운 소매 슈퍼 프로젝트는 센트럴 푸드에 의해 탑스 클럽(Tops CLUB)으로 명명된다.

 

센트럴 리테일 푸드 그룹의 CEO인 스테판 쿰은 "우리는 사업을 전 부문으로 확장했고 지금은 탑스마켓, 탑스푸드홀, 탑스데일리, 센트럴푸드홀, 훼미리마트 등 전국에 여러 매장 모델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CEO는 매장 형태의 다양성과 옴니채널 플랫폼에서 운영되는 상품과 서비스의 풍부함이 고객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는 데 있어 회사의 이점을 창출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믿는다.

 

탑스마켓의 주요 시장인 태국 및 초기 베트남에서의 성공을 바라보며, 그는 다음과 같은 4가지 주요 분야로 5년 전략을 발표했다: 모든 플랫폼, 모든 부문에서 선두 슈퍼마켓, "언제 어디서나"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태국에서 가장 많은 매장 모델을 보유, 소매업체 탑스의 원스톱 숍은 전 세계의 음식을 공급, 태국과 베트남 시장을 안정 궤도에 진입시키는 것이다.

 

신규 프로젝트 탑스클럽과 관련해 센트럴푸드는 이 새로운 브랜드가 탑스 리테일 생태계에 왔을 때 고객의 쇼핑 경험을 높일 것으로 보고 있다. 탑 CLUB은 현지 제품 외에도 Kirkland Signature, Mainstays, Member's Mark 등 해외 브랜드도 많이 가져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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