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업계, 학계, 정부 고위 관계자들이 모여 지구 온난화 대책과 혁신 방안 모색 -- 도쿄 2025년 8월 19일 -- 제12차 지구 온난화 대책 혁신 포럼(Annual Meeting of the Innovation for Cool Earth Forum, ICEF) 연례 회의가 일본 경제산업성(METI)과 신에너지산업기술종합개발기구(NEDO) 주관으로 10월 8일(수)과 9일(목) 양일간 일본 웨스틴 도쿄에서 개최된다. 2014년부터 매년 산업통상자원부와 NEDO 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온라인으로도 중계되는 이번 ICEF 연례 회의에는 전 세계 업계, 학계, 정부를 대표하는 인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기후변화 대응에 핵심이 되는 '혁신'을 촉진하게 된다. 올해로 열두번째를 맞는 이번 회의에서는 "녹색 혁명(GX)과 보안을 위한 혁신"이라는 대주제 아래 약 10개 세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 포럼 개요 《회의명》 지구 온난화 대책 혁신 포럼(ICEF2025)《주관》 산업통상자원부(METI), 신에너지-산업기술종합개발기구(NEDO)《일자》 2025년 10월 8일(수)~9일(목)《
베트남, 2분기 아세안 경제성장률 1위 기록, 상반기 GDP 7.52% 증가, 그러나 하반기 성장세 둔화 전망 2025년 2분기, 베트남은 아세안 6개국(베트남,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중 가장 높은 경제성장률을 기록했다. 통계에 따르면, 베트남의 국내총생산(GDP)은 전년 동기 대비 7.96% 증가하며 역내 1위를 차지했다. 이는 2020~2025년 기간 동안 2022년 2분기(8.56%) 이후 두 번째로 높은 성장률이다. 산업별 성장 현황 농림어업: 3.89% 증가, 전체 부가가치의 5.19% 기여 산업·건설업: 8.97% 증가, 43.63% 기여 서비스업: 8.46% 증가, 51.18% 기여 이로써 2025년 상반기 GDP는 전년 대비 7.52% 증가해, 2011~2025년 기간 중 가장 높은 상반기 성장률을 기록했다. 국제기관의 전망 그러나 글로벌 무역 둔화에 따른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국제 금융기관들은 베트남의 연간 성장률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 스탠다드차타드(Standard Chartered)는 베트남의 2025년 하반기 성장률을 4.9%로 예상하며, 연간 성장률 전망을 기존 6.7%에서 6.1%로 낮췄다. 아시아개발은행
3월 말, 빈그룹은 득호아(Duc Hoa)에 빈홈즈 그린 시티(Vinhomes Green City) 건설을 시작했다. 득호아는 약 200헥타르 규모에 총 자본금이 28조 동(VND)이 넘는 복합 도시다. 이 프로젝트는 약 5,500세대의 타운하우스, 인접 주택, 25층 아파트 5동, 그리고 사회주택을 제공한다. 이 프로젝트 외에도, 떠이닌(구 롱안)에서 빈그룹은 두 개의 초대형 프로젝트를 추가로 진행할 계획 중이다. 약 1,090헥타르 규모에 자본금이 90조 동(VND)이 넘는 푸억빈떠이(Phuoc Vinh Tay) 신도시와, 약 930헥타르 규모에 자본금이 74조 5천억 동(VND)인 탄미(Tan My) 신도시이다. 빈그룹이 떠이닌에서 진행한 세 건의 프로젝트만 해도 192조 5천억 동(약 77억 달러) 이상의 투자금을 기록하며, 호치민시를 제외한 남부 지역의 다른 부동산 시장을 크게 앞지르고 있다. 빈그룹외에도 도시 개발 분야의 유명 투자자인 에코파크는 벤룩 지역에 220헥타르 규모의 에코 리트리트 프로젝트를 통해 떠이닌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수천 채의 타운하우스, 빌라, 아파트를 포함하여 총 17조 동의 투자금을 확보했다. T&T
국가 주권 침해 논란으로 비판을 받고 있는 차게 베트남(Chagee Vietnam)이 화려한 론칭 행사를 열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매장은 연일 붐비며 밀크티 판매가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 일부 매장에서는 음료를 받기까지 15~20분 대기가 발생할 정도로 고객 수요가 높다. ■ 논란과 행정처분 2025년 3월, 차게 베트남이 브랜드 앱 내 지도 이미지에 ‘9단선’ 표기를 포함시킨 사실이 알려지며 "국가 주권 침해"라는 비판을 받았다. 이에 따라 호치민시 문화체육부는 7월 중순 6천만 동의 행정 처분을 내렸고, 차게 베트남은 이를 준수했다. 그러나 대중 여론은 여전히 차갑다. 소셜미디어에서는 "보이콧"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으며, 많은 베트남 국민은 차게가 사과 없이 시간을 흘려보내는 방식으로 위기를 대응한 점을 비판하고 있다. ■ 조용한 오픈, 빠른 확장 - 7월 중순: 호찌민시 7군에 첫 매장 오픈 - 7월 말: 응우옌 티 민 카이 거리(1군)에 두 번째 매장 오픈 - 8월 11일: 동코이 거리(1군) ‘황금 입지’에 세 번째 매장 오픈 차게 베트남은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통한 주요 상권 진입에도 불구하고 대대적인 홍보 대신 소셜미디어에 간략한 안내만 게시하며
베트남 군대통신그룹 Viettel은 총 10억 달러(약 2조 5,000억 동)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 2건 착공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안칸 데이터센터(An Khanh DC)와 비엣텔 연구개발(R&D)센터로, 오는 8월 19일 착공에 들어가며, 빠르면 2026년부터 가동될 예정이다. 이번 착공은 전국 34개 성·시에 걸친 250개 프로젝트 동시 착공·준공 행사(총 투자액 1.28경 동)의 일환으로, 8월 혁명 80주년 및 9·2 국경절을 기념해 진행된다. ■ 프로젝트 개요 비엣텔 연구개발(R&D)센터 - 투자 규모: 10조 동 - 위치: 호아락 하이테크 파크(13헥타) - 시설: 6개 스마트 빌딩, 2030년 완공 목표 - 연구 범위: 미사일, 순항엔진, 무인기(UAV), 원격탐사 위성, 레이더 등 군사기술 빅데이터, AI, 클라우드 등 차세대 ICT 기술- 기대 효과: 약 2,500명 고급 인력 확보, 베트남산 첨단 장비·소프트웨어·플랫폼 개발 안칸 데이터센터(An Khanh DC) - 투자 규모: 17,500억 동 - 부지: 1.9헥타, 하노이 안칸 지역 - 설계 용량: 60MW (완공 시 북부 최대 규모 데이터센터) - 표준:
베트남 국영 통신 대기업 **비엣텔(Viettel)**과 미국 캘리포니아 소재의 **퀄컴(Qualcomm)**이 전략적 협력 협정을 체결하며, 베트남을 세계적인 기술 연구개발(R&D) 허브로 육성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비엣텔은 이번 협력을 통해 5G/6G 인프라,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네트워크 관리, AI 처리 인프라, 데이터센터 인프라, 정부 및 기업용 AI 솔루션, AI 스마트 단말기(스마트폰, 태블릿, AI 카메라, AIoT 등) 분야의 핵심 기술 확보에 주력할 예정이다. 이는 베트남 정부가 지정한 11대 전략 기술군과도 일치하며, 2030년까지 디지털 경제가 국내총생산(GDP)의 30%를 차지하도록 하는 국가 목표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비엣텔과 퀄컴은 이미 2022년 세계 최초로 5G 오픈 RAN(Open RAN) 기지국 공동 연구 및 생산에 성공했으며, 2024년에는 퀄컴 칩셋을 탑재한 5G 오픈 RAN 기지국을 시범 운영했다. 비엣텔은 오는 2025년까지 2,000개 이상의 5G 오픈 RAN 기지국을 대규모 상용화할 계획이다. 이 제품은 중동 시장에 수출되었으며, 베트남을 세계 6대 5G 장비 생산국 중 하나로 도약시키는
말레이시아 대표 부동산 기업인 UOA 그룹이 약 6,800만 달러를 투자해 호치민시 중심부 떤딘(Tan Dinh) 지역의 ‘황금 입지’를 확보했다. 이번 인수를 통해 UOA는 레반탐 공원 맞은편 보티사우(Vo Thi Sau) 거리에 위치한 2,000㎡ 규모 토지 개발 권리를 보유하게 된다. UOA 베트남은 이번 거래를 위해 VIAS 홍응옥바오 주식회사(VIAS Hong Ngoc Bao JSC)의 지분 전량을 인수했으며, 거래는 오는 9월 완료될 예정이다. 해당 부지는 이미 22층 오피스 빌딩 건축 인허가를 받은 상태로, 향후 UOA는 이곳에 A 등급 오피스 프로젝트를 개발할 계획이다. ■ 전략적 의미 이번 거래는 올해 들어 호치민시에서 진행된 대규모 부동산 M&A 사례 중 하나로, UOA 그룹이 베트남에서 확고히 입지를 넓혀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공동 개발이 아닌 토지 직접 인수 방식을 택한 것은, 호치민시 고급 오피스 시장에 대한 그룹의 확신과 공격적인 투자 전략을 반영한다. ■ UOA 그룹 소개 설립연도: 1987년 모기업: United Overseas Australia Ltd (호주·싱가포르 증시 상장) 주요 사업체: UOA Developm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NTQ(NTQ Solution, 한국지사 엔티큐코리아)와 대한민국의 전기차 인프라 전문기업 소프트베리(Softberry Inc.)는 베트남 전기차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현지 맞춤형 EV 통합 플랫폼 개발과 친환경 모빌리티의 확산을 공동 추진한다. 이번 MOU는 NTQ의 로컬 IT 역량과 소프트베리의 전기차 플랫폼 기술력을 결합해, 베트남의 EV 인프라를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확산을 도모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이다. 소프트베리는 2017년 설립 이후 대한민국 최대 전기차 플랫폼인 EV Infra를 운영하며 충전소 검색, 결제, 커뮤니티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EVI Hub(B2B 충전소 운영 솔루션)와 EVI Data(실시간 데이터 기반 분석 플랫폼)를 통해 현대자동차, 한국전력공사 등과 협력하며 스마트 모빌리티 생태계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다음과 같은 핵심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 현지 특화 전기차 통합 플랫폼 공동 개발 소프트베리의 EV 인프라 기술과 NTQ의 개발 및 운영 역량을 접목해, 베트남 환경에 최적화된 통합
호치민시 증권거래소(VN-Index)가 금일 6포인트 상승하며 1,636포인트로 마감했으나, 시장은 여러 부정적인 신호를 드러냈다. 유동성이 급격히 줄었고, 외국인 투자자는 8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이어갔으며, 대형주 중 하락 종목이 상승 종목보다 많았다. 지난주 조정 이후 전문가들은 VN-지수가 1,600선까지 하락할 가능성을 제기했으나, 실제로 지수는 장중 등락을 반복하다 상승세를 유지하며 거래를 마쳤다. ■ 업종별 동향 철강주: 업종 전반 강세. NKG는 +2.4%, 대장주 HPG는 +1.4% 상승. 석유·가스: 긍정적 흐름. BSR은 2거래일 연속 상한가, PLX +0.8%, GAS +0.4%. 은행주: 차별화 뚜렷. STB, MBB, VIB, CTG, HDB 등은 -1~2% 하락. 반면 VPB, LPB는 +3% 이상 상승, VCB, TCB 등은 소폭 상승. 증권주: 혼조세. VIX, VDS, ORS 상승, SSI, VCI, VND, HCM은 하락. 빈그룹 계열: 부진. VIC 보합(118,200 VND), VHM·VRE·VPL 모두 하락. ■ 전문가 분석 MB증권은 이번 주 전략 보고서에서 “시장 전체적으로는 재축적(re-accumulation) 국면
(굿모닝베트남미디어) 우후, 중국 2025년 8월 18일 -- 체리그룹(Chery Group)의 신에너지차(NEV) 브랜드 레파스(LEPAS)가 최신 L8 모델로 인상적인 해외 데뷔를 알렸다. '포지티브 뉴에너지(Positive New Energy)' 브랜드 정체성을 계승한 L8은 체리그룹의 글로벌 기술 매트릭스와 선행 개발 철학을 통합하여 최첨단 혁신과 세련된 미학을 결합, 정교한 드라이빙 경험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중국의 초기 하이브리드 기술 선구자 중 하나인 체리그룹은 NEV 부문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풀체인 핵심 기술력, 안전 제일주의, 개방형 글로벌 생태계라는 세 가지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효율성, 성능, 지능, 안전, 오프로드 기능 면에서 뛰어난 차량을 제공한다. 2025년 7월 기준, 체리그룹은 517만 명 이상의 해외 사용자를 포함해 글로벌 사용자 수는 1718만 명을 넘어섰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NEV 42만 4737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기 대비 87.7% 증가하는 등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NEV 제조사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7월 수출량은 11만 9090대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