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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생활] 혈압 낮추는 6가지 간단한 방법, 미국 의사들이 말한다
미국 의사들은 고혈압 예방을 위해 조기에 약물 복용, 염분 섭취량 감소, 금주, 스트레스 관리, 체중 감량을 권장한다. 미국 성인의 거의 50%가 고혈압을 앓고 있으며, 이는 심장 질환, 뇌졸중, 심장마비, 심부전, 신장 질환, 심지어 치매의 주요 원인이다. 미국심장협회(AHA)와 미국심장학회는 2017년 이후 처음으로 혈압 조절을 돕기 위한 지침을 업데이트했다. 이 지침을 작성한 그룹을 이끈 다니엘 W. 존스 박사는 "2025년 업데이트에는 더 오래, 더 건강하게 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새로운 근거가 반영되었다."라고 말했다. 정상 혈압, 고혈압 전단계, 고혈압은 동일하게 유지된다. 정상 혈압은 120/80mmHg 미만, 고혈압 전단계는 120~129/80mmHg, 고혈압은 130/80mmHg 이상이다. 고혈압 환자를 위한 새로운 지침의 핵심 6가지 사항은 다음과 같다. 약물 복용 시기를 앞당긴다. 이 지침은 특히 생활 습관 개선이 3~6개월 이내에 효과가 없을 경우, 의사에게 약물 처방 시기를 앞당길 것을 권장한다. 존스 박사는 이 새로운 연구를 통해 고혈압이 인지 기능 저하의 위험 요인임을 확인했다고 밝니다. 메릴랜드 대학교 의과대학 외래 진료과장
웹케시, 2분기 매출 185억…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 영업이익 8.3% 감소
B2B 금융 AI 에이전트 기업 웹케시(대표 강원주)가 올해 2분기 개별 기준 매출 185억원, 영업이익 33억원을 기록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매출 179억원, 영업이익 36억원과 비교해 매출은 3.4% 증가, 영업이익은 8.3% 감소한 수치다. 매출 증가는 제휴 은행과의 협력 강화, 마케팅 채널 확대로 분석된다. 다만 2분기에는 AI 인프라 확충을 위한 비용이 증가하면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웹케시는 올해를 기점으로 전사 모든 솔루션을 AI 에이전트 기반으로 전환한다. AI 뱅킹 부문에서는 자사 AI 프레임워크를 적용해 기존 뱅킹 시스템 대비 30% 이하 비용으로 구축 가능한 ‘AI 에이전트 뱅킹’을 개발, 연내 1개 은행 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AI MIS 부문에서는 은행, 공공기관의 기존 경영정보시스템을 AI 에이전트로 전환하는 신시장을 개척할 계획이다. 웹케시는 하반기에 AI 기반 금융 솔루션 고도화와 비용 효율화 전략을 병행해 수익성 회복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신규 은행 적용 확대, AI MIS 사업 수주, 제휴 채널 강화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웹케시 강원주 대표는 “B2B 핀테크 기업의 강점을 기반으로 2025년
몰입형 클래식의 새 지평 ‘CLASSIC WEEKENDS’ 빛의 시어터에서 24일까지 진행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 위치한 빛의 시어터는 낮 시간대에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 ‘파라오의 이집트’를 선보이며, 저녁에는 클래식 공연이 이어지는 특별한 문화 프로그램을 8월 8일(금)부터 24일(일)까지 진행한다. ‘CLASSIC WEEKENDS(클래식 위크앤즈)’라는 타이틀로 펼쳐지는 이번 저녁 공연 시리즈는 다양한 아티스트와 시청각 요소가 어우러진 몰입형 이머시브 공연으로, 관객과 예술의 경계를 허물고 기존 공연 형식을 뛰어넘는 혁신적인 클래식 경험을 선사한다. 지난 8월 8일 베르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로 막을 올린 이번 공연은 음악, 영상, 공간 연출이 조화를 이루는 몰입형 이머시브 오페라로 관객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소프라노 홍혜란(비올레타 역), 테너 손지훈(알프레도 역), 바리톤 이동환(제르몽 역)이 출연한 이번 공연은 음악, 영상, 공간 연출이 완벽하게 어우러진 몰입형 이머시브 오페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라 트라비아타’는 개막 이후 8월 16일에도 공연됐으며, 오는 22일과 24일에 남은 무대가 예정돼 있다. 8월 9일에는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 첼리스트 문태국, 피아니스트 손정범으로 구성된 피아노 트리오가 우거진 정글과 심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