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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베트남 중앙은행 "소액권 지폐 폐지설은 사실무근... 유포 시 엄단"

베트남 중앙은행(SBV)이 최근 온·오프라인을 통해 확산된 ‘소액권 발행 중단 및 폐지설’에 대해 공식 부인하고 나섰다.

 

23일 밤(현지 시각), 베트남 중앙은행은 긴급 성명을 통해 “일부 소셜미디어(SNS)를 중심으로 유포되고 있는 1,000동에서 5,000동 사이 권종의 폐지 계획은 법적 근거가 전혀 없는 허위 사실”이라고 밝혔다.

 

중앙은행 측은 “베트남 화폐의 발행과 유통 관리 권한은 오직 중앙은행에만 있다”며 “현재의 화폐 유통 구조는 경제 전반의 결제 수요를 충족하고 시민과 기업의 정당한 권익을 보장하기 위한 법적 규정에 따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논란은 최근 베트남 내 일부 커뮤니티에서 물가 상승 등을 이유로 저액권 지폐가 유통에서 제외될 것이라는 루머가 퍼지면서 시작됐다. 이에 대해 당국은 허위 사실을 게시하거나 공유하는 행위에 대해 강력한 법적 처벌을 예고하며 경고의 메시지를 보냈다.

 

현재 베트남에서는 총 12종의 지폐와 5종의 동전이 법정 통화로 사용되고 있다.

  • 폴리머 권종: 50만·20만·10만·5만·2만·1만 동 (6종)

  • 면 지폐 권종: 5,000·2,000·1,000·500·200·100 동 (6종)

  •  

중앙은행 관계자는 “시중에 유통 중인 모든 권종은 현재와 동일하게 법적 효력을 유지한다”며 근거 없는 소문에 현혹되지 말 것을 당부했다.

@GM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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