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14 (수)

  • 맑음동두천 18.5℃
  • 맑음강릉 18.5℃
  • 맑음서울 19.4℃
  • 맑음대전 18.7℃
  • 맑음대구 20.4℃
  • 맑음울산 19.5℃
  • 맑음광주 19.5℃
  • 맑음부산 21.5℃
  • 맑음고창 18.5℃
  • 맑음제주 21.6℃
  • 맑음강화 18.1℃
  • 맑음보은 18.0℃
  • 맑음금산 18.4℃
  • 맑음강진군 20.0℃
  • 맑음경주시 20.1℃
  • 맑음거제 20.2℃
기상청 제공

비지니스

[소매유통] 윈커머스, 지난 해 약 39조동 매출

윈마트(WinMart)와 윈마트플러스(WinMart+) 체인을 운영하는 윈커머스는 매장 네트워크 확장, 농촌 지역 집중 공략, 물류 최적화에 힘입어 2025년에는 약 39조 동의 매출을 기록하며 2024년 대비 18% 이상 증가했다.

 

2025년 12월 업데이트에 따르면 매출 성장률은 연초에 설정한 8~12% 성장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이러한 상승세는 마지막 달까지 이어져 12월 매출은 3조 5,570억 동을 기록하며 2024년 동기 대비 19% 증가했다.

 

2025년은 마산 그룹(Masan Group)이 2019년 윈커머스를 인수한 이후 신규 매장 개점률이 가장 높은 해이다. 이러한 성장은 특히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려는 전략적 조정의 결과이다.

 

 

마산의 자회사인 WinCommerce는 지난 한 해 동안 총 764개의 신규 매장을 오픈하여 계획된 시나리오에 따른 400~700개 매장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특히 12월 한 달 동안에만 161개의 매장을 개점하며 단일 월 기준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평균 5시간마다 한 개씩 신규 매장이 문을 연 셈이다). 연말까지 전국 총 매장 수는 4,592개에 달했다.

 

이번 신규 매장 오픈은 사업 모델 및 지역적 변화를 반영한다. 2025년 개점 예정인 매장 중 약 602개는 농촌 지역에 위치한 WinMart+ 매장으로, 전체의 약 80%를 차지한다. 지역별로는 북부 지역에 409개, 중부 지역에 341개의 신규 매장이 오픈하여, 이 두 지역에서 전체 신규 매장의 거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이러한 전략은 농촌 지역의 소비 잠재력을 고려한 것이다. 통계청 자료와 소비재(FMCG) 업계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 인구의 61% 이상이 농촌 지역에 거주하고 있다. 농촌 소매 시장 규모는 약 500억 달러로 추산되지만, 현대적이고 전문적인 소매업체의 보급은 아직 미흡한 실정이다.

 

WinMart+는 농촌 지역에 적합한 모델로, 낮은 투자 비용, 필수품에 초점을 맞춘 제품 구성, 그리고 지역 소득 수준에 맞는 가격을 특징으로 한다. 내부 데이터에 따르면 농촌 지역 WinMart+ 매장의 일평균 매출은 2025년까지 약 1,290만 동에서 1,500만 동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규모 확장에 더해 기존 매장의 실적도 향상되었다. 전체 매장의 동일 점포 매출(LFL)은 전년 대비 약 9% 증가하여 소비 지출과 쇼핑 빈도가 증가했음을 보여준ek.

 

 

또 다른 주목할 만한 점은 신규 매장의 품질이다. WinCommerce는 올해 개점한 매장의 90% 이상이 매장 수준에서 EBITDA 손익분기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는 네트워크 확장이 효과적인 재무 관리와 결합되어 수익성이 없는 신규 매장으로 인한 수익 감소를 방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외곽 지역으로의 확장을 뒷받침하는 핵심 요소는 물류 역량이다. 2022년에 도입된 Supra의 자체 물류 시스템은 건조 및 냉장 보관 시설을 통해 일반 농산물과 신선 농산물 모두의 운송 비용을 약 11% 절감할 수 있다. 공급망 최적화는 농촌 지역으로 상품을 배송할 때 수익 마진을 확보하는 데 필수적이다.

 

앞서 2024년은 WinCommerce가 구조조정 이후 처음으로 세후 순이익 흑자를 기록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 이러한 기반은 2025년 회사의 빠른 확장을 위한 토대가 될 것이다.

 

업계 관계자들은 시장이나 소규모 식료품점과 같은 전통적인 유통 채널이 여러 어려움에 직면한 상황에서 현대적인 소매 채널이 농촌 지역에 진출하고 있다고 평가한다. 농촌 시장에서도 1990년대생 젊은 사장들이 운영하는 새로운 세대의 현대적인 식료품점들이 등장하고 있다. 이들은 역동적인 사업 감각을 지니고 있으며,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지역 소비자들의 소비 습관을 잘 이해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2024년부터 2026년까지가 윈마트(WinMart)와 같은 현대식 소매 체인들이 시장 포화를 막기 위해 이 지역 시장 점유율 확보에 집중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라고 예측한다. 윈커머스는 2025년 실적을 통해 네트워크 확장을 완료하고 소비자 지출에서 시장 점유율을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변동성이 심한 소매 시장 속에서도 두 자릿수 성장을 유지하는 핵심 비결은 농촌 중심의 모델에 집중하고 운영 및 물류 비용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것이다. 2026년까지 하루 평균 4개의 신규 매장을 열어 1,000~1,500개의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GMVN

 

윈마트(WinMart)와 윈마트플러스(WinMart+) 소매 체인은 2014년에 출시되어 2019년 말 마산 그룹(Masan Group)에 인수되었습니다. 2021년부터 윈마트와 윈마트플러스로 브랜드명을 변경하고 여러 차례 구조조정과 운영 전략 조정을 거쳤습니다.

@굿모닝베트남미디어


베트남

더보기
[관광/K-드라마] 스튜디오드래곤·KTO 협력 전시 인기...K드라마 전시로 팬을 지역 관광객으로
서울 청계천 인근에서 K드라마를 소재로 한 체험형 전시가 관람객을 지역 관광으로 연결하고 있다. 스튜디오드래곤과 한국관광공사(KTO)가 공동 기획한 ‘K-Drama Exhibition: Scenes to Destinations’는 드라마 속 장면과 실제 촬영지를 잇는 콘텐츠로 구성돼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시는 중구 하이커 그라운드(HiKR Ground)에서 11월 19일까지 이어지며, 40편이 넘는 드라마를 다섯 개 존으로 나눠 선보인다. 스크립트·씬·사운드·프롭·로케이션 존으로 구성되며, 입장과 동시에 ‘호텔 델루나’ 호텔 리셉션을 재현한 공간에서 시작한다. 스크립트 존에서는 미완성 대본을 직접 완성하거나 명대사 카드를 받아볼 수 있고, 프롭 존에는 ‘도깨비’에 등장한 검 등 실제 소품이 전시된다. 로케이션 존에서는 관람객의 선택에 따라 맞춤형 지역 촬영지 여행 일정을 제공해 수도권 외 지역 방문을 유도한다. 이번 전시는 스튜디오드래곤 창립 10주년을 기념하며, 300편이 넘는 지적재산권 중 대표작을 엄선했다. ‘도깨비’, ‘미스터 션샤인’, ‘호텔 델루나’, ‘사랑의 불시착’, ‘여신강림’, ‘빈센조’, ‘유미의 세포들’, ‘우리들의 블루스’,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K-컬처] 'K-문화유산 보존 기술', 베트남에 첫 전수… 하노이서 현지 기술 교육 개막
한국의 선진 문화유산 보존 과학 기술이 베트남 현지에 처음으로 전수된다. 국가유산청 산하 국립문화유산연구원 문화유산보존과학센터는 10월 14일부터 22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베트남 국립역사박물관에서 '베트남 현지 기술 교육'을 실시한다고 공식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가유산청이 추진하는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유산 보존 및 관리 인프라가 취약한 아시아 국가들을 지원하기 위해 2013년부터 지속 운영되어 왔다. 한국 정부의 보존 기술 전수 프로그램은 그간 몽골, 미얀마, 캄보디아, 부탄, 스리랑카, 우즈베키스탄, 인도네시아 등 7개국 11개 기관에서 총 15회 진행되며 279명의 전문 수료생을 배출했으나, 베트남에서 교육이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현지 교육 프로그램에는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국립역사박물관 소속 보존 전문가 및 실무진 14명이 참여한다. 교육 과정은 습기와 세월에 약한 종이(지류) 문화유산의 수명 연장 및 복원 처리에 특화되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종이 섬유 분석 기법, 건조판 제작, 전통 종이 배접 및 보강 처리, 전통 제본 방식(장정 기법), 유물의 안전한 보관 및 포장법 등 한국의 우수한 보존과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