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14 (화)

  • 구름많음동두천 25.0℃
  • 구름많음강릉 16.1℃
  • 구름많음서울 24.8℃
  • 구름많음대전 21.8℃
  • 흐림대구 16.2℃
  • 흐림울산 15.9℃
  • 흐림광주 20.8℃
  • 흐림부산 17.1℃
  • 흐림고창 19.8℃
  • 제주 16.3℃
  • 구름많음강화 22.3℃
  • 흐림보은 19.7℃
  • 흐림금산 19.6℃
  • 흐림강진군 19.7℃
  • 흐림경주시 15.1℃
  • 흐림거제 16.9℃
기상청 제공

베트남

백악관, 베트남 주재 미국 대사에 여성 후보 제니퍼 윅스 맥나마라 재지명

미국 백악관이 베트남 주재 미국 대사 후보로 제니퍼 윅스 맥나마라(Jennifer Wicks McNamara)를 다시 지명했다. 이는 지난해 10월 첫 지명 후 상원 인준 절차가 미완으로 끝나 재지명된 것으로, 승인 시 베남트 주재 첫 여성 미국 대사가 탄생하게 된다.

 

 

백악관은 현지시간 13일(하노이 시간 14일) 연방 고위직 지명자 명단을 발표하고, 맥나마라를 베트남 대사 후보로 상원에 제출했다. 맥나마라는 지난해 10월 20일 첫 지명을 받았으며, 12월 11일 상원 외교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인준 심사를 받았으나, 119차 의회 1회기 종료(1월 3일)와 함께 절차상 지명이 자동 반환됐다. 이에 따라 백악관은 새 회기 시작과 동시에 재지명을 단행한 것이다.

 

31년 경력의 프로페셔널 공무원

 

맥나마라는 미국 정부에서 거의 31년 동안 근무한 베테랑 공무원이다.

 

  • 2012년 11월부터 백악관 대통령 임명 사무국장(Director of the Office of Presidential Appointments)으로 재직하며 4명의 미국 대통령을 거쳤다.
  • 백악관과 국무부 고위직 간 조율 및 입법 업무를 담당해 왔다.

 

국무부는 지난해 10월 29일 발표한 대사 후보 자격 증명서에서 “기관 간 조율 경험, 정책·거버넌스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베트남 대사에 매우 적합한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그녀의 경력은 미 육군에서 시작됐다. 한국, 하와이, 버지니아 주둔을 거쳐 2003년 국무부로 전직한 뒤

 

  • 외국자원지원실(Office of Foreign Resource Assistance) 수석참모
  • 행정·공공외교 담당 차관보 선임 고문
  • 행정 담당 차관보 특별보좌관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강하고 독립적이며 회복력 있는 베트남은 미국에 이익”

 

지난해 12월 상원 외교위 청문회 개회 발언에서 맥나마라는 “트럼프 대통령과 마르코 루비오 국무장관은 베트남을 지역 내 가장 중요한 파트너 중 하나로 보고 있다”며 “강하고 독립적이며 회복력 있는 베트남은 미국에 이익이 된다”고 강조했다.

 

그녀는 양국 관계를

  • 안보·국방
  • 무역·투자
  • 인적 교류 등 다방면에서 ‘역동적’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국방 협력의 핵심 기반으로

  • 전쟁 후유증 해결(다낭·비엔호아 다이옥신 정화, 지뢰 제거 지원)
  • 지난 수십 년간 1,000구 이상 미군 유해 송환에 대한 베트남의 협조

 

를 꼽았다. 또 지역 안정, 초국가 범죄 대응(특히 온라인 사기 근절) 분야에서도 협력이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경제 분야에서는 최근 몇 년간 폭발적인 양국 무역 성장세를 강조하며 “공동 경제 성장의 놀라운 잠재력”을 언급했다. 인적 교류 역시 베트남계 미국인이 미국 내 아시아계 4대 커뮤니티로 성장하고, 교육·문화·관광 교류가 활발하다고 평가했다.

 

상원 인준 절차 재개… 마크 내퍼 대사 18일 퇴임

 

상원은 아직 맥나마라의 재지명 수리 절차나 후속 청문회 일정을 발표하지 않았다. 인준이 통과되면 그녀는 베트남 주재 미국 역사상 첫 여성 대사가 된다.

 

현직 마크 내퍼(Marc Knapper) 대사는 1월 18일 임기를 마무리한다. 내퍼 대사는 퇴임 소감에서 “베트남 주재 기간 동안 양국 관계 강화에 기여한 성과에 매우 자부심을 느낀다”며 “이 나라는 나와 가족에게 언제나 특별한 장소로 남을 것”이라고 밝혔다.

 

맥나마라의 재지명은 트럼프 2기 행정부가 베트남과의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지속·강화하려는 의지를 재확인하는 신호로 해석되고 있다.

@굿모닝베트남미디어


베트남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배우 유선, 월드쉐어 그룹홈 환경개선 캠페인 ‘구해줘 그룹홈즈’ 동참
[굿모닝베트남 | NGO] 월드쉐어 친선대사 배우 유선이 해외 그룹홈 아동 지원 캠페인에 함께한다. 그룹홈은 학대, 방임, 가족해체, 빈곤 등의 이유로 가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아동들이 가정과 같은 주거 환경에서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소규모 보육 공간이다. ‘구해줘 그룹홈즈’ 캠페인은 보호가 필요한 해외 그룹홈 아동들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후원 캠페인으로, 굿즈를 통해 그룹홈 아이들을 응원하는 취지를 담고 있다. 이번 굿즈는 그룹홈 아이들의 이야기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 토브의 집 그룹홈 아동이 직접 그린 집을 모티브로 제작됐으며, 아이들이 생각하는 ‘집’을 블록 형태로 구현했다. 유선 친선대사는 최근 굿즈 제작 영상에 참여하였으며, 개인 SNS를 통해 캠페인을 알리는 등 나눔 확산에 힘을 보태고 있다. 블록 형태의 그룹홈 굿즈를 손에 들고 따뜻한 미소를 전하며, 누구나 자연스럽게 나눔에 공감할 수 있도록 이끌었다, 유선은 그동안 월드쉐어 친선대사로서 해외 사업장 방문과 봉사활동을 이어왔으며, 해외 교육지원과 국내 희귀난치질환(당원병 등) 환아 지원 영상 내레이션 재능기부에도 꾸준히 참여해왔다. 유선 친선대사는 “아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