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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수산물 수출, 지난해 113억달러 돌파…사상 최고 기록

베트남 수산물 가공 및 수출 협회(VASEP)에 따르면, 2025년 베트남의 해산물 수출액은 목표치를 넘어 113억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VASEP는 이러한 결과가 2024년 대비 베트남 수산물 산업이 13% 성장했음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주요 품목들은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으며, 새우가 46억 5천만 달러의 수출액을 기록하며 2024년 대비 20% 증가하여 여전히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특히 바닷가재 수출액은 두 배 이상 증가한 8억 1천7백만 달러에 달했다.

 

팡가시우스는 21억 9천만 달러의 수출액으로 8% 증가하며 두 번째로 높은 수출액을 기록했다. 기타 수산 어종은 시장 다변화에 힘입어 21억 6천만 달러의 수출액을 달성하며 12% 증가했다. 반면, 참치 수출은 장기적인 원료 부족과 엄격한 불법 어업(IUU) 규제로 인해 감소했다.

 

2025년 미국의 수산물 수출액은 약 19억 달러에 그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관세 정책 및 기술 장벽 관련 불확실성으로 인해 2024년 대비 3% 증가에 그친 수치다. 그러나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맹(CPTPP) 덕분에 중국(홍콩 포함)과 유럽연합(EU)이 수산물 수출의 핵심 시장으로 부상했다.

 

CPTPP 회원국과 EU로의 수출은 모두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하며 각각 30억 달러와 12억 달러를 넘어섰다. 특히 중국(홍콩 포함)은 29%라는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이며 24억 5천만 달러의 수출액을 달성했다. 중국에서는 신선한 바닷가재, 게, 가리비, 대합 등이 선호된다.

 

미국 수산물 수출진흥청(VASEP)에 따르면, 지난해 수출액이 목표를 달성한 것은 여러 불확실성 속에서도 기업들이 시장 상황과 기회를 유연하게 활용했기 때문이다. 또한, 급격한 가격 하락과 저가세를 겪은 후 공급 부족 현상이 나타나면서 가격과 수요 모두 반등했다.

 

협회는 2026년 시장 상황을 전망하며 시장이 불안정하고 예측 불가능한 상태로 유지될 것으로 보고 있다. 미국의 관세 정책, 무역 제한, 기술 장벽으로 인해 전 세계 수출업체들이 신중한 태도를 보이며 시장을 재조정할 가능성이 있다.

 

이러한 추세는 EU, 중국, 아세안, 중동 등 다른 시장에서도 상당한 경쟁 압력을 야기할 것이다. 더욱이, 불법·비보고·비규제(IUU) 어업에 대한 옐로우 카드(노란 카드)는 서구 시장 진출을 위한 필수적인 병목 현상으로 남아 있다.

 

팡가시우스의 경우, 미래에셋증권의 최근 분석은 미국의 소비는 증가하고 중국의 소비는 안정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한다. EU와 브라질로의 팡가시우스 수출은 2026년 내내 안정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전 세계 수출업체들이 미국 시장에서 다른 시장으로 눈을 돌리면서 치열한 경쟁에 직면할 수 있다.

-굿모닝베트남미디어(GV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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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