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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베트남, 핵심 광물 공급망 협력 강화

한국해외자원에너지산업협회(K-RESOURCES)는 12월 2일 서울에서 "베트남 광업 투자 협의체" 창립 회의를 개최했다고 발표했다.

 

 

이 협의체는 한국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베트남 핵심 광물 공급망 기술협력센터 구축 사업"이라는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일환으로 설립되었다.

 

협의체 출범을 통해 한국 기업들이 베트남 광물자원 개발 기회를 체계적으로 발굴하고 현지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한 실질적인 협력 모델을 구축할 수 있는 플랫폼이 마련되었다. 이 사업은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해외자원에너지산업협회, 이산컨설팅그룹이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 협의체는 베트남을 포함한 국제 파트너와의 협력을 확대하여 핵심 광물 자원의 공급원을 확보하려는 한국의 해외 전략의 일환이다. 협의체 설립은 한국 기업의 투자 기회를 확대하고 글로벌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전략적 디딤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비공개 회의에는 한국 주요 광업 및 자재 기업 대표들이 참석하여 시장 진출 전략을 공유하고 베트남 광업 시장 및 투자 환경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베트남 광업 기업 대표들도 참석하여 핵심 광물 개발 잠재력과 향후 협력 가능성에 대해 양측 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향후 협의체는 ODA 사업을 통해 수집된 정보를 참여 기업들과 정기적으로 공유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베트남 광업 부문 현황, 유망한 투자 기회, 맞춤형 기업 협력 프로그램 등이 포함된다.

 

이러한 정보를 바탕으로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탐사 및 채굴부터 가공까지 가치 사슬의 모든 단계에 걸쳐 실질적인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K-RESOURCES 관계자는 이 협의체 출범이 한국 기업의 베트남 광업 부문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동시에 핵심 광물의 세계 공급 안정성을 제고하는 데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협회는 참여 기업들이 정부 및 관련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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