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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베트남미디어

한국과 캄보디아, 국제범죄 및 온라인 사기 근절 위해 공동 노력 약속

이재명 대한민국 대통령은 오늘 아침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제47차 ASEAN 정상회의에 참석하여 캄보디아 총리 훈 마넷과 양자 회담을 가졌다.

 

이번 회담에서 양 정상은 초국가적 범죄 대응을 위한 협력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확인했다. 특히 역내에서 점차 심각해지고 있는 온라인 사기 문제에 집중했다.

 

양 정상은 캄보디아와 대한민국의 오랜 관계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이 관계는 1997년에 시작되어 2024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발전했다.

 

양 정상은 양국 간 협력이 여러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진전을 이루며 더욱 강력하고 심도 있게 발전했음을 확인했다.

 

이 대통령과 훈 마넷 총리는 국경 간 범죄 대응을 위한 캄보디아와 한국 당국의 지속적인 협력에 대해 논의하며, 수년간의 긴밀한 협력이 가져온 긍정적인 성과를 강조했다. 또한 캄보디아 내 한국인 관련 범죄 예방 및 대응을 위한 공동 노력을 더욱 강화하여 공공질서, 안전, 사회보장을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이와 관련하여 양측은 사이버 사기 및 기타 국경 간 범죄 활동에 중점을 두고 양국 간 법 집행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11월에 공동 실무 그룹을 설립하기로 합의했다.

 

양 정상은 명확한 대국민 소통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는 한국- 캄보디아의 긍정적인 성과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알리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이는 평화, 안정, 그리고 상호 번영을 향한 양국의 공동 의지를 반영한다.

-크메르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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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