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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는 어느 나라일까?

 

78.2/100점으로, 이 도시는 방문객에게 친절하고 편리한 환경을 제공하여 넘베오(Numbeo) 안전 지수에서 동남아시아 1위를 차지했다. 넘베오의 2025년 도시별 안전 지수에 따르면, 태국 치앙마이는 78.2/100점을 받아 동남아시아 1위를 차지했다.

 

세계 최대 규모의 사용자 기여 데이터 데이터베이스인 넘베오는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강도나 공격에 대한 두려움, 보행 시 안전하다고 느끼는 정도, 대중교통 및 교통의 친절함과 편의성 등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한 후 이 지수를 발표했다. 그리고 다른 여러 사회적 요인(예: 오염 수준, 경찰 지원)도 있다. 올해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10위 안에 태국 도시가 무려 3개나 포함되었는데, 방콕은 7위, 파타야는 9위를 차지했다. 필리핀 마닐라는 안전 지수 35.5/100점으로, 2025년 넘베오(Numbeo)가 선정한 동남아시아 18개 도시 중 가장 안전하지 않은 도시로 꼽혔다.

 

마닐라에서는 많은 설문 참여자들이 강도나 강도 피해를 걱정한다. 마닐라는 인구 밀도가 높고 교통량이 많은 대도시로, 이러한 요소들이 안전하다고 느끼는 인식을 저하시킬 수 있다.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는 넘베오(Numbeo)의 안전한 도시 목록에서 65.9/100점으로 5위를 차지했다. 혼자 걸을 때의 주간 안전도는 100점 만점에 82점으로 매우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야간에는 60점에 가깝다.

 

하노이보다 앞서 싱가포르가 2위를 차지했고, 페낭(말레이시아), 다바오(필리핀)가 그 뒤를 이었다. 호찌민시는 12위를 차지했다.

 

자연재해의 영향은 포함되지 않으며, 넘베오의 안전 지수는 날씨와 기후가 아닌 범죄, 안전한 보행, 공공 서비스, 치안 유지 및 관련 사회적 요인에 대한 인식을 기반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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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