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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학

“일상 속 꾸준한 실천이 핵심” 한국허벌라이프가 제안하는 올여름 체중 관리 가이드

건강 및 웰니스 뉴트리션 전문 글로벌 기업 한국허벌라이프, 길어지는 여름 대비 건강한 체중 관리 실천 전략 제안
극단적 절식보다는 지속 가능한 식습관 및 생활 속 활동 루틴 등 꾸준함 강조

갈수록 때 이른 더위가 찾아오며 예년보다 빠른 여름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일찍이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는 가운데, 무리한 절식보다는 꾸준히 실천할 수 있는 지속가능하고 건강한 체중 관리법이 주목받고 있다. 건강 및 웰니스 뉴트리션 전문 글로벌 기업 한국허벌라이프가 여름 대비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체중 관리 방법을 소개한다.

 

 

’유행 다이어트’ 피하기

체중 감량을 시작할 때 빠지기 쉬운 함정 중 하나는 소위 ‘유행 다이어트’다. 그러나 단식, 절식이나 특정 음식만을 섭취하는 등의 극단적인 다이어트는 단기간 내 몸무게를 빠르게 뺄 수 있는 것처럼 보여도 장기적으로 영양 불균형 및 근손실을 초래할 위험이 있어 피하는 것이 좋다.

 

충분한 단백질 섭취하기

단백질은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게 해 과식 방지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근육의 성장과 회복 및 체지방 감량 시 근육량 유지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적절히 섭취해주어야 한다.

 

건강한 간식 섭취하기

흔히 간식으로 섭취하는 과자, 음료수, 빵 등은 당분, 지방, 염분 함량이 높고 고칼로리인 경우가 많다. 끼니 사이 허기를 달래기 위한 간식으로는 과일, 통곡물 크래커나 삶은 달걀 등 영양가 있는 음식을 섭취하고, 제품을 고를 때는 영양 성분표를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면 좋다.

 

칼로리를 지나치게 줄이지 않기

칼로리를 과도하게 제한하면 체중 감량이 더뎌지고 대사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도 있다. 단순히 몸무게를 줄이는 데에 집중하기보다는, 목표 체중을 유지할 수 있도록 균형 잡힌 식사 및 생활 습관을 바꿔 나가는 데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꾸준히 움직이기

매일 30분 이상의 적당한 신체 활동을 하는 것이 좋다. 어렵게 생각하기보다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고, 버스 두세 정거장 정도를 걷거나, 휴게 시간 산책하기 등을 통해서도 차이를 만들 수 있다.

 

균형 잡힌 아침 식사 섭취하기

체중 관리의 시작은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하는 데 있다.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 등 영양소를 고루 포함한 아침 식사는 업무, 학습을 비롯한 일상 활동의 집중력을 높여 주므로 챙겨 먹는 것이 좋다. 바쁜 일정에 아침을 챙겨 먹기 힘들다면 굶거나 인스턴트 음식으로 허기를 달래기보다는, 식사 대용 단백질 쉐이크 등으로 대신하는 것이 좋다.

 

 

한국허벌라이프의 대표 스테디셀러인 ‘Formula 1(포뮬라1) 건강한 식사’는 단백질은 물론 17가지 비타민과 무기질, 식이섬유 등 균형 잡힌 영양소를 고루 함유한 식사 대용 제품이다. 저지방 우유나 두유 등에 잘 섞어주면 한 끼 식사대용식 혹은 체중조절식으로 맛있고 건강하게 섭취가 가능하다.

 

허벌라이프의 교육 및 트레이닝 수석 상무 겸 식이 자문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수잔 바워만(Susan Bowerman) 박사는 “체중 관리는 일회성 프로젝트가 아니라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체중 감량에 있어 중요한 것은 완벽한 실천이 아니라 지속 가능한 루틴을 꾸준히 만들어가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직접 요리해서 먹는 횟수 늘리기, 하루 신체 활동 늘리기 등 작은 실천이 쌓여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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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