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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주식] 5월 6일: 노바랜드 주식 상종가 기록

국내외 투자자들이 주식을 매수하면서 오늘 노발란드(NVL) 주가는 최대 12,250동까지 상승하여 8개월 만에 최고가를 기록했다.

 

새로운 정보기술시스템(KRX)을 운영한 지 이틀째 되는 날, 투자 심리는 더 이상 크게 흥분하지 않았다. 이는 호치민시 증권거래소에서 각각 148개 종목과 166개 종목으로 상승과 하락의 균형에 반영되었다. VN-지수는 여러 차례 기준 대비 12포인트 이상 상승했지만 세션이 끝날 무렵 변동폭 좁혀졌다. 지수는 기준 대비 2포인트 상승한 1,242포인트 가까이 마감했다.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증권사 전자 게시판의 데이터 동기화에 몇 가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지만 주문은 어제보다 더 빠르고 원활하게 이루어진 것으로 평가되었다.

 

투자자들은 부동산 그룹에 자금을 분산하는 데 집중했다. 노바랜드 주가(NVL)는 세션 내내 흥분한 상태였으나 12,250동으로 마감하며 한도까지 상승했고 주문량은 거의 4,500억동에 달했다. 올해 1분기 사업 실적에 따르면 회사는 수백 채의 건물을 양도한 덕분에 같은 기간에 비해 21% 감소한 4760억동이상의 손실을 기록했지만 여전히 금융 비용 부담을 안고 있다.

 

파닷(Phat Dat) 부동산 개발 회사의 PDR도 오늘 세션에서 1,200만 주 이상의 주식이 거래되었으며, 이는 기준 가격인 16,150동에 비해 3% 상승했다. HQC, DIG, VIC 등 다른 코드도 1~2%의 상승을 기록했다.

 

 

은행주는 크게 차별화를 보였다. VPB, TPB, TCB는 모두 1.3% 이상 상승한 반면 SHB, STB, EIB, LPB는 1% 이상 하락했다. 이 그룹은 시장에 가장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주식 목록에 4개가 포함되었다.

 

어제 국내 투자자들의 강력한 현금 흐름을 끌었던 철강주가 이제 반전되어 공격적으로 매도세를 보였다. HSG는 1.7% 하락했고 NKG와 HPG는 각각 1.6%, 1% 하락했다.

 

시장의 성장 모멘텀은 중형주와 소형주에서 나왔고, VN30 바스켓의 대형주는 큰 폭으로 매도되었다. 대형주 바스켓에서는 산업용 부동산과 관련된 두 종목인 BCM과 GVR이 각각 2.6%, 2.2% 하락하며 가장 큰 매도 압력을 받았다.

 

 

시장 유동성은 어제 보다 소폭 개선되었다. 호치민시 증권거래소는 약 7억 7,300만 주에 가까운 주식이 성공적으로 매칭되어 거래액은 약 17조 6,000억동에 달했다. 거래액은 7,000억동이 넘는 주식은 시장에 없었다. SHB가 6,830억동으로 선두를 차지했고, TCB, FPT, HPG가 그 뒤를 이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계속해서 순매수했다. 이들은 2조 1,000억동 이상을 지출했으며, 매도액은 약 2조 4,000억 동였다. NVL은 이 코드의 순매수 규모가 400만 주에 달했을 때 외국인 투자자들의 현금 흐름을 강하게 끌어들였다. SSI, VRE, PDR... 또한 외국인 투자자들이 주로 매수한 종목들이다.

 

많은 분석 그룹에 따르면 다가오는 단기 시장 동향은 베트남과 미국 간 관세에 대한 첫 협상(5월 7일)의 정보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일부 증권사는 투자자들에게 연휴 전에 차익을 취한 후 은행, 증권, 공공투자, 소매 등 일부 주요 종목에 다시 자금을 지출할 것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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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