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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주식] 4월 23일: 큰 폭의 하락 후 주식 급격히 상승

두 차례의 하락 끝에 1천200포인트를 돌파한 VN-지수는 특히 소비자 및 소매업 그룹의 광범위한 수요에 힘입어 반전하여 14포인트 가까이 올랐다.

 

오늘 주식 시장은 주 초반 강한 조정을 보인 후 신중한 심리를 완전히 떨쳐냈다. 호찌민시 증권거래소 지수는 오전 세션 내내 소폭 상승했다가 점차 범위를 넓힌 후 기준치보다 14포인트 높은 1211포인트로 마감했다.

 

 

416개 종목이 상승해 하락한 종목보다 3배나 많았다. 대형주 바스켓도 기준치를 상회하는 23개 종목이 마감했으며, 대부분 2% 이상 상승했다.

 

오늘 세션에서 가장 긍정적인 주가 움직임을 보인 그룹은 소비자 및 소매업이었다. 사베코의 SAB는 4.3% 상승한 48,600동으로 상승하면서 소매업을 주도했다. 지수 기여도 측면에서 MWG와 MSN도 각각 2.6%와 1.5% 상승했다.

 

철강주도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HSG는 회계연도 상반기에 3710억동의 세후 이익을 발표하며 74%의 계획을 완료하면서 매도자 없이 세션을 마감했다. HPG도 2% 상승한 2만5550동으로, NKG, TVN, TLG는 4.4~6.3% 상승했다.

 

부동산 종목도 상승했다. 이들 주식의 대부분은 3% 이상 상승했으며, 닷싼의 듀오 DXG와 DXS는 한때 상한선에 도달했다.

 

마찬가지로, 은행 그룹은 어제 일부 주식이 바닥을 찍으며 변동성이 컸던 세션 이후 다시 상승했다. TCB는 3.8% 상승했고, EIB, MSB, OCB, VIB와 같은 중형주는 1~2% 상승했다. 반면, SSB는 3.6%, SHB는 1.5%, STB는 1.1% 하락하는 등 시장 추세에 역행하는 일부 주식이 기준가 이하로 마감했다.

 

일련의 주식이 증가했지만 시장 유동성은 어제에 비해 급격히 감소했다. 오늘 양도 성공 건수는 8억5500만주에 달했으며, 이는 전 세션의 절반에 불과하다. 이에 따라 거래액은 거의 19조동에 달했으며, 이 중 대형주 바스켓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SHB는 오늘도 1억 주 이상의 주문과 1조3천억동 이상의 거래를 기록하며 유동성 순위 1위를 차지했다. VIC, MBB, FPT도 유동성 상위를 기록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3거래일 연속 순매도로 돌섰다. 이들은 약 2조1000억동 매수, 2조2000억동 이상을 매도했다. SHB, MBB, TPB 등 3개 은행주가 외국인 투자자 매도의 초점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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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