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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주식] 3월 31일: 주가는 급락

매도 압력이 높아지면서 VN-지수는 10포인트 이상 하락하여 4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고 심리적 영역인 1,300포인트에 근접했다.

 

주식 시장은 최근 4회 연속 하락했으며 지난 두 달 동안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오늘 시장은 이전 하락보다 더 많은 부정적인 신호를 보냈다. 일반적으로 VN-지수는 세션 내내 적자를 유지했고 매도 압력은 급격히 증가했다. 지수는 기준치보다 10포인트 이상 하락한 1,307포인트 가까이 하락한 채 마감했다.

 

 

압도적인 매도세로 인해 320개 종목이 하락하는 등 시장은 적자로 돌아섰고 135개 종목만 상승했다. 대형주 바스켓도 20개 종목이 하락했으며, 그중 베트남 고무 산업 그룹의 GVR이 바닥을 찍었다.

 

고무 회사와 옛 고무 농장의 산업단지 개발업체 주가는 반달 만에 10% 이상 급등한 후 강한 매도 압력을 받았다. GVR 외에도 동푸고무(DPR)와 푸옥호아고무(PHR)의 주가도 모두 하락하며 매수자 없이 마감했다. SIP, TRC, CSM, SRC... 역시 기준 대비 4.5% 이상 하락했다.

 

비료 주식도 큰 폭으로 팔렸다. 득장화학의 DGC는 3.2% 하락한 99,600동으로, 유동성은 연초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DCM, DPM, BFC는 모두 1% 이상 하락했다. 철강 그룹도 국내외 투자자로부터 자본을 회수해야 한다는 압박을 피할 수 없었다. HPG와 HSG는 각각 1.5%, 1.1% 하락한 26,750동과 17,200동을 기록했다.

 

SSI, VND, HCM 등 증권 그룹의 많은 주요 종목이 모두 1% 이상 하락했다. 티엔퐁증권의 ORS는 2% 이상 상승한 10,000동에 육박하는 등 시장 추세에 역행한 종목이다.

 

 

은행과 부동산 두 주요 종목은 크게 차별화되었다. MSB는 3% 이상 상승한 12,200동을 기록한 반면 SHB는 2% 하락하여 강한 성장세를 보인 후 휴식기를 보냈다. VPB, VCB, BID도 적자로 마감했다. 마찬가지로 NVL, NLG, PDR은 기준 대비 0.3~0.5% 상승한 반면 NBB, DXS, DXG, KHG와 같은 소형주는 모두 1.5% 이상 하락했다.

 

강력한 매도 수요로 시장 유동성이 21조 2,000억동으로 상승했으며, 지난주 말 세션 대비 3조동 가까이 상승했다. HPG가 7,130억동으로 유동성을 이끌었고, 그 뒤를 SHB, FPT, SSI가 따랐다. 이 4개 코드의 공통점은 세션 내내 모두 빨간색으로 거래되었다는 것이다.

 

오늘 외국인 투자자들은 이전 세션 대비 순 인출을 3배 늘렸다. 이들은 약 3조동을 매도하고 약 1조 7,000억 동을 매수했는데, 이는 순 매도액이 약 1조 3,000억동에 해당한다. 오늘 외국인 투자자들은 HPG 주식을 약 510만주 매도했고, 그 뒤를 이어 SHB 주식을 약 470만주 매도했다.

 

많은 증권사에 따르면 VN-지수는 여러 세션 연속으로 1,330포인트 장벽을 넘지 못했으며, 이익 실현 압력이 커지면서 투자자들이 더욱 조심스러워지고 있다.

 

ASEAN 증권사는 덜 낙관적인 시나리오, 즉 이번 주에 VN-지수가 1,300포인트를 밑돌 가능성이 최대 70%라고 한다. 투자자들의 이익 실현 심리 외에도 트럼프 대통령의 4월 2일 상호 관세 결정이 시장이 깊은 하락을 경험하게 된 주요 요인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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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