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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주식] 3월 28일: 주식은 세 세션 연속 하락

우량주 그룹, 특히 기술주와 철강주의 조정 압력으로 인해 주가가 적자로 돌아서면서 6포인트 이상 하락세를 이어갔다.

 

어제 줄다리기 세션이 끝난 후 증시는 기준가를 상회하며 개장했다. 그러나 수요가 매우 약세를 보였고 지수는 빠르게 적자로 떨어졌다. 한편 오전에는 시장이 크게 하락하지 않았고 오후에는 매도 압력이 확산되어 VN-지수를 낮은 가격대로 끌어올렸다.

 

HoSE 지수는 지난 3주 동안 가장 낮은 수준인 1,315포인트 가까이 하락했다. 세션이 끝날 무렵 VN-지수는 6포인트 이상 하락한 약 1,317.5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번 주 전체적으로 주식은 4포인트 이상 하락하여 2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오늘 HoSE는 293개 종목이 하락한 반면 152개 종목만 상승했다. 대부분의 그룹은 석유 및 가스, 기술, 철강을 중심으로 산업 지수가 하락했다. 반면 증권주는 VND, HCM, FTS, BSI 등 드물게 상승한 종목이다. 최근 세션에서는 업종별로 시장 움직임이 엇갈리고 있다.

 

호치민시의 시장 유동성은 약 1조동 증가하여 약 17조1천억동에 달했다. 그러나 이는 오랜 기간이 지난 후에도 여전히 낮은 수준이며, 총 거래액은 세션당 약 10억달러에 머물러 있다.

 

많은 증권사들이 현재 투자자들이 보유 자산을 늘리기에는 매력적인 가격대가 아니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매도 측면에서는 1분기 실적 보고 시즌이 다가오면서 차익 실현에 대한 수요가 그리 크지 않다.

 

오늘 외국인 투자자들은 순매도 규모를 이전 세션보다 6배 높은 약 4,070억동으로 늘렸다. 가장 많이 팔린 종목은 PNJ와 VNM이었다. 동시에 외국인 투자자들은 VIX를 순매수하는 데 여전히 2,090억동 이상을 지출했다.

 

이번 주에는 많은 종목에서 단기 손실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사이공-하노이증권(SHS)과 같은 최근 시장 보고서에서는 투기성이 높은 포트폴리오가 일반 시장보다 약세인 종목을 축소하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고 경고하고 있다. 투자자는 펀더멘털이 좋고 사업 실적 성장이 예상되는 종목에 우선순위를 두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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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