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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주식] 2월21일: 주가는 거의 1230 포인트에 근접, 일부 종목 상종가

오늘 HoSE는 여전히 10개 종목이 상한선까지 상승했으며, 특히 ST8, LDG, 비비카... 오늘 주식은 대부분의 시간 동안 녹색을 유지했지만 진폭은 크지 않았다. 세션 동안 HoSE는 두 가지 변동이 있었는데, 하나는 기준에 근접한 오전 중반에, 다른 하나는 오후 2시 이후에 2포인트 하락했다.

 

세션 마지막 몇 분 동안 개선된 VN-지수는 어제보다 4포인트 가까이 상승한 1297포인트에 마감했다. 그러나  202개 종목이 상승했고 258개 종목이 하락했다.

 

 

일반 지수는 은행 그룹의 지지를 받았는 그 중심에는 VCB가 있다. 한편, 증권, 부동산, 철강... 업종의 다른 대형주 그룹은 차별화가 강했고, 많은 코드가 조정 압력에 직면했다.

 

중형주는 상당히 부정적인 실적을 보였고 소형주 그룹도 오늘 서서히 하락세를 보였다. 그러나 HoSE는 여전히한 10개 종목이 상종가를 기록했다. 이 종목들은 강세를 보였지만 유동성은 매우 낮아 일부 종목은 수백만 동의 주문과 일치하는 데 그쳤다. ST8, LDG, THG 또는 BBC가 가장 두드러진 대표 종목이었다.

 

ST8 그룹 주식만 세 세션 연속 상종가를 기록했다. 이번 주에는 시장 가격이 22% 상승했다. 작년 ST8의 매출은 2023년보다 36배 높은 4730억동에 육박했다. 세후 이익은 같은 기간보다 6배 가까이 높은 240억동에 달했다. 회사는 처음에는 사무기기를 판매한 후 2006~2007년에 자동차 사업으로 확장하여 혼다킴탄을 설립했다. 2022년까지 일련의 자회사를 매각하고 자동차 사업에서 철수한 후 짬흐엉 리조트 프로젝트를 통해 부동산으로 이전했다. 그러나 작년의 주요 수익원은 농업 및 관련 부문의 많은 계약에서 발생했다.

 

HoSE의 총 거래액은 15조9천억동 이상으로 전 세션에 비해 3600억동 가까이 감소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2세션 연속 순매도를 보였지만, 어제의 절반 수준에 불과해 약 1920억동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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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놀리지] 베트남, 완전한 칩 설계 역량 확보 ‘눈앞’… 인력 전문화·자체 개발 추진력 강화 필요
코아시아 세미 베트남(CoAsia Semi Vietnam)의 응우옌 탄 옌 대표는 베트남이 약 6,000명의 칩 설계 엔지니어를 보유하며 완전한 칩 설계 역량 확보에 매우 근접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자체 제품 개발을 이끌어갈 강력한 추진력과 전문화된 인력 확보가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 베트남 반도체 산업은 현재 칩 설계 분야 약 7,000명의 엔지니어와 패키징·테스트·소재·장비 제조 분야 약 6,000명의 엔지니어, 그리고 10,000명의 기술자를 보유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는 100명 이상의 베트남계 반도체 전문가가 활동 중이다. 베트남 엔지니어들은 BMW, 도요타, 기아차 등 글로벌 기업에 사용되는 칩을 설계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제품은 외국 기업 소유다. 응우옌 대표는 “대학이 즉시 취업 가능한 인력을 양성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기업이 신입 졸업생을 채용해 실무 교육을 제공하고, 학교와 긴밀히 협력하는 구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돌핀 테크놀로지 베트남 센터의 레하이안 소장은 다년간의 경력을 가진 인력과 관리 인력 부족, 졸업생 기술 수준의 격차, 특정 분야 전문성 부족 등을 지적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대학-기업 협력 강화 ▲전문화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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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벙커, 장민승 작가의 ‘서귀’展 선봬… 제주에서 바라본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
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