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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

[인포그래픽] 어느 나라가 하늘을 지배하나?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10대 공군

 

어느 나라가 하늘을 지배하나?

 

군사 공군력은 20세기 초부터 전쟁에서 사용되어 왔으며, 군대의 중요한 도구로 사용되었다.

 

예를 들어, 연합군은 제2차 세계 대전 동안 전략 폭격과 전투기 지원에 크게 의존하여 추축국 방어를 약화시켰고, 미국은 이라크 전쟁에서 정밀 공습과 공중 감시를 통해 적의 작전을 방해했다.

 

이 시각화는 글로벌 화력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2024년 국가별 총 항공기 수를 보여준다. 각 숫자에는 실제로 표시된 국가의 공군, 육군, 해군, 특수부대의 모든 고정익 비행기와 헬리콥터가 포함되어 있다.

 

공중 패권을 위한 전투


미국의 공군력은 러시아, 중국, 인도, 한국, 일본을 합친 것 보다 크다. 여기에는 5,737대의 헬리콥터, 1,854대의 전투기, 3,722대의 지원 항공기가 포함된다. 실제로 미국은 전 세계 군사비 지출의 거의 40%를 차지하며 매년 8,000억 달러 이상을 지출하고 있다.


러시아는 1,554대의 헬리콥터, 809대의 전투기, 610대의 지원 항공기를 보유한 미국 공군력의 3분의 1을 보유하고 있지만 노후화된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2022년 우크라이나 전쟁이 시작된 이후 220대 이상의 항공기를 잃었다.

 

 

중국은 순위에서 3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막대한 투자와 빠른 속도로 기술을 발전시키고 있다. 불과 몇 주 전, 중국은 스텔스 기능, 대용량 탑재량, 초음속, 확장된 사거리에 공대공 또는 공대지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다재다능함을 결합한 새로운 6세대 전투기를 발표했다.

-비주얼캐탈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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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놀리지] 베트남, 완전한 칩 설계 역량 확보 ‘눈앞’… 인력 전문화·자체 개발 추진력 강화 필요
코아시아 세미 베트남(CoAsia Semi Vietnam)의 응우옌 탄 옌 대표는 베트남이 약 6,000명의 칩 설계 엔지니어를 보유하며 완전한 칩 설계 역량 확보에 매우 근접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자체 제품 개발을 이끌어갈 강력한 추진력과 전문화된 인력 확보가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 베트남 반도체 산업은 현재 칩 설계 분야 약 7,000명의 엔지니어와 패키징·테스트·소재·장비 제조 분야 약 6,000명의 엔지니어, 그리고 10,000명의 기술자를 보유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는 100명 이상의 베트남계 반도체 전문가가 활동 중이다. 베트남 엔지니어들은 BMW, 도요타, 기아차 등 글로벌 기업에 사용되는 칩을 설계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제품은 외국 기업 소유다. 응우옌 대표는 “대학이 즉시 취업 가능한 인력을 양성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기업이 신입 졸업생을 채용해 실무 교육을 제공하고, 학교와 긴밀히 협력하는 구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돌핀 테크놀로지 베트남 센터의 레하이안 소장은 다년간의 경력을 가진 인력과 관리 인력 부족, 졸업생 기술 수준의 격차, 특정 분야 전문성 부족 등을 지적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대학-기업 협력 강화 ▲전문화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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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벙커, 장민승 작가의 ‘서귀’展 선봬… 제주에서 바라본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
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