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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주식] 1월 3일: 5개월 만에 가장 많이 하락

환율 압력으로 인해 적극적인 매도 압력이 증가하면서 VN-지수는 8월 초 이후 가장 강한 15포인트 이상 하락했다.

 

ATO가 횡보한 후 HoSE 대표 지수는 하루 종일 빨간색으로 물들었다. 오전 초반에는 이전 세션과 마찬가지로 유동성이 낮은 상태를 유지하면서 주가가 너무 많이 하락하는 것을 막았다. 오전 11시 이후 매도 압력이 증가하면서 지수는 1,260포인트에 가까워졌다.

 

오후 들어 매도 주문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지수가 개선되기 어려웠다. ATC 세션 이후 VN-지수는 전 세션 대비 15포인트 이상 하락하며 1,255포인트 아래로 떨어졌다. 이는 지난 5개월 동안 가장 많이 하락한 것이다.

 

HoSE는 353개 종목이 하락했으며, 가격이 상승한 종목은 69개였다. 이 중 보험, 증권, 소매 및 산업 그룹의 산업 지수 하락이 가장 컸다.

 

그러나 시가총액 비중이 높은 은행주는 상위 그룹에서 VN-지수에 부정적인 가장 영향을  많이 미쳤다. TCB가 선두를 달리고 CTG, VPB, MBB, ACB, LPB, HDB가 그 뒤를 이었다.

 

시장은 또한 VN30 바스켓의 영향을 크게 받았는데, 24개 주식이 하락하여 대표 지수가 8월 초 이후 가장 강한 23포인트 가까이 하락했다. 빨간색은 하노이 시장과 UPCoM에도 퍼졌다.

 

VN-지수가 급락한 세션 동안 유동성은 약 3조동 증가한 약 13조7500억동을 기록했다. 그러나 이는 지난 몇 달 동안의 평균 수준과 같은 높은 수치는 아니다.

 

외국인 투자자들도 3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강화했다. 오늘 외국인 투자자들은 전 거래일보다 7.6배 높은 7340억동을 순매도했다. CTG와 함께 FPT는 계속해서 주목의 중심에 섰다.

 

탄꽁증권(TCSC)의 분석 부서장인 팜호앙안씨는 "오늘 시장은 대형 주식에 초점을 맞춰 급락했다. 주된 이유는 작년 말에 외국 자금이 NAV(순자산가치)를 끌어내렸고 시장이 현재 포인트로 돌아오고 있기 때문일 수 있다."라고 말했다.

 

현재 거시적 맥락을 고려할 때,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환율로 인해 중앙은행은 안정화를 위해 USD를 매도해야 한다. 12월의 예상 매도 규모는 약 30억달러다. 외화를 매도하면 통화 공급이 줄어들고 향후 금리 환경이 상승할 위험이 있다. 전문가에 따르면 거시적 맥락은 좋지 않지만 2024년 말 시장은 여전히 ​​크게 상승할 것이며, 특히 자금이 많이 보유한 은행 코드(CTG, STB 등)에서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2025년까지는 실적을 유지하려는 모멘텀이 더 이상 존재하지 않아 매수 모멘텀이 둔화되고, DXY 달러 강세 지수가 109대까지 상승하면서 향후 환율이 계속 상승할 위험이 커졌다. 이로 인해 기관 투자자들은 비중을 줄이며, 이는 지난 3개 세션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이 순매도로 강력하게 돌아선 것에서 입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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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