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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태광비나, 뗏 보너스 5천억동 이상 지급

2025년 설날을 맞아 태광비나 주식회사(동나이)는 약 3만6천명의 직원에게 보너스로 5천억동 이상을 지급

12월 15일, TKG 태광비나 주식회사(비엔호아 산업단지) 노동조합은 회사 이사회가 2025의 음력 설 보너스를 모든 직원에게 지급한다고 발표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2024년 1월 15일 이전에 근무하는 직원의 가장 높은 설날 보너스는 150%로, 1인당 1.5개월 급여 계수에 해당한다(2025년 1월부터 적용되는 새로운 기본 급여 및 생산 지원 수당 포함).

 

근무 시간이 짧은 직원의 보너스는 점진적으로 감소한ㄴ다. 보너스는 2025년 1월 16일에 직원에게 송금된다. 태광 비나 주식회사(동나이)가 직원의 음력 설 보너스에 지출한 총 금액은 5천억동이 넘는다.

 

2025년 급여 인상의 경우 회사는 급여를 1인당 10만동 미리 인상한다. 또한, 2025년 직원이 급여 인상을 받을 때 기본 급여는 매년 4%씩 인상된다.

 

설 연휴는 2025년 1월 26일부터 2월 3일까지 9일이다. 새해에는 1일 휴무이며 모든 직원은 1인당 20만동(2024년 대비 10만동 인상)의 새해 보너스를 받는다. 이전에 회사의 노동조합은 불우 근로자에게 7천개의 선물을 지원했다.

 

2025년 음력 설을 맞아 기초 노동조합은 회사 이사회와 협력하여 직원을 위한 설을 돌보는 활동을 조직하고 있다. 여기에는 노조원과 직원에게 35개 이상의 선물을 제공하고, 근로자가 설 연휴에 집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버스 티켓을 지원하고, 멀리 떨어진 직원을 위해 봄과 설을 축하하는 공연 예술 활동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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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놀리지] 베트남, 완전한 칩 설계 역량 확보 ‘눈앞’… 인력 전문화·자체 개발 추진력 강화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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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